가장 귀한 보물(마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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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
가장 귀한 보물(마19:3)
어느 해 5월 뜰 안에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져 오고 정성스레 가꾸어진 꽃봉오리들에서 그윽한
향기가 감도는 정스런 어느 집 안방에서 아낙네들이 모여 정담들을 나누다가 여자들의 지대한
관심사인 패물 이야기로 돌아갔습니다. 자네 목걸이 이 진주 진짜야! 네 것도 야 꾀 비싸게 샀
겠구만. 영자는 몇 카랏트 짜리 반지 끼고 신세가 축 늘어진 것 같더라. 그래 그 애 요새 잘
나가나봐. 그런 저런 이야기 끝에 집주인에게 애! 너도 농 속에 넣어둔 패물 좀 구경시켜 주라.
아무리 귀한 보물이 좀 있을 성 싶은데...!하고 손님들이 재촉해도 주인인 부인은 잔잔한 미소만
지을 뿐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마침 이때 밖에서 엄마! 하고 부르며 어린 두 아들이 뛰어 들
어왔습니다. 그때 그 부인은 "나의 진짜 보물들이 들어온다. 실컷 보아라!" 하더랍니다.
이 이야기는 이조 시대에 실제 있었던 사실인데 그 두 아들은 장성하여 훌륭한 인물들이 되었
답니다. 그렇습니다. "어린이들은 내일의 미래"라고 하는데 그 아이들이 잘자라 주는 것 이상
보람이 어디 있겠으며 그 아이들보다 더 귀한 보물이 무엇이겠습니까?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어린이는 곧 "내일의 꿈이요,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우리는 그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대로 잘 양육해야 할 사명이 있으며 그것 또한 우
리 자신들을 가장 위하는 최상의 기업이기도 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 3절에 보면 예수님에게 제자들이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하고 물었을 때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고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
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보통 상식처럼 "아이들은 귀찮은 존재, 방훼꾼, 아직 덜 자란 미완(未完) 의
존재"로 보시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때묻지 않은 순수한 생명이요, 인
간들의 모델(Model)로 여기셨던 것입니다. 그 아이들은 아직 원죄상태에서 자범죄 고범죄등의
파생적 범죄를 많이 범하지 않은 그래도 순수함이 있습니다.
적어도 그 아이들 속에서 우리는 인간다움을 더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욕심없고, 남을 미워할 줄 모르고, 감정 표현이 꾸밈없이 솔직하고 속일 줄 모르는 순수함이 있
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린아이들로 돌아가며 인간의 참 모습을 찾아 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창조 하셨을 때 당시 타락 이전의 인간의 참 모습을 그래도 상상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즈음은 너무도 죄악이 빠르게 감염되어 어머니 태에서 떨어지면서 욕심이 있고 어른
스러워져 버린다니 그것이 오히려 염려스러운 일면이 아닌가 두렵습니다.
웃기는 말로 해산할 때 "돈 여기 있다" 하고 고액의 수푯장을 흔들면 빨리 나온다니 그냥 지나
칠 농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컴퓨터 등 첨단 과학기재와 지능 개발을 위한다는 각종 장난감
오락 프로그램들은 미쳐 자라지도 않은 그들의 머리속에 순서없이 뒤죽 박죽 잡동사니들로 가
득 채워져 버리니 언제 인간다움과 건전한 인격이나 상식이 그들에게 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 질 수 있겠습니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함께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과제들이라고 봅니다.
나쁜것들에 때 묻지 않고 더러운 것들에 오염되지 않도록 그들을 잘 길러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애하는 아이들로 길러야 합니다. 교회 교육의 필요성과 교회의 사명을 다시 한번
깊이 절감하고 예수님께서 가르키신 그 아이들의 모습을 보존시키며 예수님 닮아가는 어린아이
들로 우리 그들을 양육합시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귀한 내일의 보물은 그 어린아이들임을 그
누구도 부인 못 하실 것입니다. 이 보물들을 소중히 여깁시다.
가장 귀한 보물(마19:3)
어느 해 5월 뜰 안에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져 오고 정성스레 가꾸어진 꽃봉오리들에서 그윽한
향기가 감도는 정스런 어느 집 안방에서 아낙네들이 모여 정담들을 나누다가 여자들의 지대한
관심사인 패물 이야기로 돌아갔습니다. 자네 목걸이 이 진주 진짜야! 네 것도 야 꾀 비싸게 샀
겠구만. 영자는 몇 카랏트 짜리 반지 끼고 신세가 축 늘어진 것 같더라. 그래 그 애 요새 잘
나가나봐. 그런 저런 이야기 끝에 집주인에게 애! 너도 농 속에 넣어둔 패물 좀 구경시켜 주라.
아무리 귀한 보물이 좀 있을 성 싶은데...!하고 손님들이 재촉해도 주인인 부인은 잔잔한 미소만
지을 뿐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마침 이때 밖에서 엄마! 하고 부르며 어린 두 아들이 뛰어 들
어왔습니다. 그때 그 부인은 "나의 진짜 보물들이 들어온다. 실컷 보아라!" 하더랍니다.
이 이야기는 이조 시대에 실제 있었던 사실인데 그 두 아들은 장성하여 훌륭한 인물들이 되었
답니다. 그렇습니다. "어린이들은 내일의 미래"라고 하는데 그 아이들이 잘자라 주는 것 이상
보람이 어디 있겠으며 그 아이들보다 더 귀한 보물이 무엇이겠습니까?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어린이는 곧 "내일의 꿈이요,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우리는 그 아이들을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대로 잘 양육해야 할 사명이 있으며 그것 또한 우
리 자신들을 가장 위하는 최상의 기업이기도 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 3절에 보면 예수님에게 제자들이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하고 물었을 때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고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
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보통 상식처럼 "아이들은 귀찮은 존재, 방훼꾼, 아직 덜 자란 미완(未完) 의
존재"로 보시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때묻지 않은 순수한 생명이요, 인
간들의 모델(Model)로 여기셨던 것입니다. 그 아이들은 아직 원죄상태에서 자범죄 고범죄등의
파생적 범죄를 많이 범하지 않은 그래도 순수함이 있습니다.
적어도 그 아이들 속에서 우리는 인간다움을 더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욕심없고, 남을 미워할 줄 모르고, 감정 표현이 꾸밈없이 솔직하고 속일 줄 모르는 순수함이 있
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린아이들로 돌아가며 인간의 참 모습을 찾아 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창조 하셨을 때 당시 타락 이전의 인간의 참 모습을 그래도 상상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즈음은 너무도 죄악이 빠르게 감염되어 어머니 태에서 떨어지면서 욕심이 있고 어른
스러워져 버린다니 그것이 오히려 염려스러운 일면이 아닌가 두렵습니다.
웃기는 말로 해산할 때 "돈 여기 있다" 하고 고액의 수푯장을 흔들면 빨리 나온다니 그냥 지나
칠 농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컴퓨터 등 첨단 과학기재와 지능 개발을 위한다는 각종 장난감
오락 프로그램들은 미쳐 자라지도 않은 그들의 머리속에 순서없이 뒤죽 박죽 잡동사니들로 가
득 채워져 버리니 언제 인간다움과 건전한 인격이나 상식이 그들에게 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 질 수 있겠습니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함께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과제들이라고 봅니다.
나쁜것들에 때 묻지 않고 더러운 것들에 오염되지 않도록 그들을 잘 길러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애하는 아이들로 길러야 합니다. 교회 교육의 필요성과 교회의 사명을 다시 한번
깊이 절감하고 예수님께서 가르키신 그 아이들의 모습을 보존시키며 예수님 닮아가는 어린아이
들로 우리 그들을 양육합시다. 뭐니 뭐니 해도 가장 귀한 내일의 보물은 그 어린아이들임을 그
누구도 부인 못 하실 것입니다. 이 보물들을 소중히 여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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