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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끝나봐야 안다(빌13: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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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수
댓글 0건 조회 16,896회 작성일 0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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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끝나봐야 안다(빌13:13-14)
 우리 신앙인들의 사전에는 성공한 사람이란 바로 산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풀어 말한다면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산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신약성경중의 인물인 바울은 성공한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바울은 삶의 목적이 확실했습니다. 방향이 확실했습니다
그의 삶의 푯대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이었고 방향은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좇아갔습니다.  그랬기에 그는 분명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백화점 왕 J. C penny는 1971년 95세로 죽을 때 미국 전역에 1,660개의 점포를 남겼습니다.
그가 처음 장사를 시작한 것은 1889년이었습니다.
콜로라도주 롱몬트에 푸줏간을 냈는데 지방 호텔 주방장에게 뇌물을 주지 않으면 가게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밑천을 다 까먹고 무일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페니는 자기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의 신념이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예수님의 황금률이었습니다.  말씀은 올바른 방법(진리)에 의해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산다는 뜻입니다.  페니는 이 황금률을 가게에 붙여놓고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그를 비웃고 고지식해서 장사를 못할 것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업은 날마다 번창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 크리스챤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원칙을 따라 살 것인가?  내 주관대로 살며 신앙문제는 적당히 참고할 것인가?
예수님은 분명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그의 약속의 말씀도 확실히 믿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순서를 바꾸어 살고 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것"을 구하는데 원칙을 두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 곧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길은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Living Bible에서는 마6:33절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He will give them to you if you give Him first place in your Life and Live as He wants you to" 곧 당신이 당신의 생명 첫 자리를 예수님께 내어 드리고 그리고 예수님이 바라시는 대로 산다면 모든 것들을 너에게 다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순서를 바꾸어 살지 맙시다.  모든 것을 다 받기를 원하십니까?
마음 복판 중심에 예수를 모십시오.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을 먼저 선호(選好) 하십시오.  미국 프로 야구계의 원로인 Yogi Berra(요기 베라)의 저서에 "게임은 끝나봐야 안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게임이 잘 풀려 이기는 것 같다가도 에라(실수)가 나고, 홈런을 맞아 얼마든지 승패가 뒤짚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돈이 좀 잘 벌린다고 성공일까요?  승진이 잘 되어 간다고 성공일까요?
얼마나 건강한 것인가가 성공일까요?  그러나 꼭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Livihg Bible에 보면 바울은 첫째로 "오직 한일"(one thing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온 그일)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둘째로 이 목표를 향해 달린다는 원칙 밖에 없었습니다.  과거의 자랑거리도 실패의 쓴맛도 전혀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자기의 부족을 느끼며, 앞만 바라보고 꾸준히 달리는 인생 경주의 원칙이 분명했던 것입니다.  오직 바울의 삶의 동력(Energy)은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는 부름의 상"(14)이 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믿는자와 믿지 않는자의 차이점입니다.
이제 봄이 왔습니다.  기지개를 활짝 펴고 다시 뛰기 시작해야 합니다.
식물이 저절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기운이 그것을 자라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고 계십니다.  에너지를 공급해 주십니다.
"위에서 부르시는 부름"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이 진짜로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은 곧 위에서 부르시는 "High call"입니다.  죄란 부름의 Energy를 왜곡되게 사용하는 것이요, 높은 부름에 귀를 막고 정욕의 부름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 봄에 하나님의 "부름의 음성(소명)"에 귀를 번쩍 세우고 우리 금년도 한번 힘껏 뛰어 봅시다.  게임은 끝나봐야 압니다.  지금부터서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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