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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건강하게 살고 싶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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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수
댓글 0건 조회 16,881회 작성일 0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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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고 건강하게 살고 싶으십니까?

 어떤 40대 아주머니가 정신과 의사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요즈음 이상하
게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집에 있으면 나가고 싶고, 나가면 들어오
고 싶고, 앉으면 서고 싶고, 서면 앉고 싶고, 울고 싶다가 웃고 싶고, 내 마
음을 내가 몰라서 야단입니다. 꿈자리가 사납고요, 어쩌면 좋지요?" 이 말을
들은 의사가 말했습니다. "그것은 갱년기 증상인데 아무 병도 아닙니다.
일거리가 없어서 허전하여 그렇습니다.  일거리를 만드세요" "아무병도 아니
라고요? 일거리가 있으면 낫는다고요?" "예 병이름을 굳이 붙이자면 안절부
절 병입니다.  아마 교회에 나가시나본데 봉사라는 것을 전혀 하지 않으시나
보지요?" "예 교회에 나가서 나만 믿으면 되지 뭘 극성맞게 유난 떨 필요가
있습니까? 그래야만 구원 받나요?"  "바로 그 점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안절부절 병이 온 것입니다.  봉사는 극성이 아니라 남을 사랑하는데
나오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남을 위해 무엇인가 해 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봉사거리를 찾아보세요.  그러면 즐거움이 절로 날 것입니다.
이제 나 한테 오지 말고 당신네 교회 목사님께 가서 상담 하십시오"
그런데 두어달 있다 그 의사에게 또 찾아 왓습니다. "아주머니 왜 또 오셨습
니까?" "선생님 고마워요 내 병이 다 나았어요, 나은 것뿐 아니라기뻐서 죽
겠어요. 선생님의 처방이 딱 맞았어요" 하더랍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살고 싶으십니까?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습
니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 거리를 찾으십시오.
지금 거실에 계십니까? 먼지를 닦으세요. 주방에 있습니까?  설거지를 해보
세요. 현관에 있습니까?  신발장을 정리 하세요. 전화기 곁에 있습니까?
생각나는 분에게 전화 하세요. 고맙게 생각되는 분에게 인사전화라도 해 보
세요. 아니면 아무에게나 교회 나가고 싶지 않느냐고 전도해 보세요.
남의 신경질을 받아 주세요. 그리고 무엇인가 남에게 도움을 주어 보려고 하
세요 마음에 기쁨이 올 것입니다.
성경은 그것이 최상의 양약이라고 했습니다(잠17:22) 뼈를 마르게 하는 독약
은 바로 심령에 근심입니다(잠17:22) 즐겁게 삽시다. 그리고 건강하게 삽시
다. 혹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안절부절하는 증상이 있으십니까?  그것도 심각
한 병입니다.  그러나 치료는 간단합니다.
사랑을 나누세요. 누구 눈치 보려고 하지 마시고 열심히 봉사 하십시오.
일을 안 시켜준다고 하시지 마시고 눈에 보이는 일부터 해 보시면 더 많은
일거리를 발견 하실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마음이 즐겁고 어느덧 그 병뿐
아니라 다른 병까지 깨끗이 나아버린 것을 발견하게 되실 것입니다.
그것은 의사의 처방이 아니라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처방인 것을 믿으
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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