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고 있는 것 같소(행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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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고 있는 것 같소(행20:35)
신실한 크리스챤이요 문필가인 일본의 삼포능자가 어려웠던 시기의 이야기입니다.
심한 폐결핵에 시달리며 고생하다가 몸이 회복되었을 때 적당한 일거리가 없어 자신은 동네 어귀에다 구멍가게를 마련하여 장사를 하고 있었고 남편은 직장에 다니고 있었답니다.
어느 날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분주하게 물건을 팔고 있는 아내에게 다가오더니 "아무래도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소" 라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엉뚱한 말을 걸어왔습니다.
부인은 깜짝 놀라 "아니, 여보! 무슨 이야기입니까?"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남편의 이야기인즉, 오면서 보니까 바로 가까이 있는 그 상점에는 손님이 거의 없어 주인이 파리를 날리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만 영업이 잘 되고 그 집에는 손님이 없으니 그 집 사정이 딱하다는 것입니다. 그때 착한 삼포능자에게 번뜩 떠오르는 것은 "아, 그걸 깜빡 했구나" 우리가 너무도 이웃 생각을 못하고 살아왔다는 죄책감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는 일부러 물건이 구색도 덜 갖추고 손님들이 밀려오면 저 아래 상점에는 있을 것이라고 그 상점으로 보내주곤 했답니다.
그러니 이전보다는 좀 한가해 질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놓았던 책들을 다시 읽게 되었고 소홀했던 성경말씀도 더 깊이 묵상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슴에 와 닿는 영감들을 기록하고 모아서 책을 출판하게 되었는데 "저 질 그릇에도" 등 많은 책을 낼 수 있었답니다. 그 책들이 나올 때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어 구멍가게 수입이 문제가 아니었고 또 많은 얼어붙은 사람들의 가슴을 화롯불같이 훈훈하게 녹여주는 훌륭한 여류 문학가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삼포능자의 이 간증에서 많은 교훈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바울 사도는 사도행전 20:35절에서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 시켜 주었습니다. 장사란 오리(오전)보고 십리(十里)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직 이(利)만 따질 수 밖에 없고 그러기에 경쟁자를 쓰러뜨려야 내 욕심을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더욱 영세한 구멍가게 주인들이야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과민하겠습니까? 그런 형편 속에서도 이웃의 어려움을 배려하며 간접적으로 나누려는 그 여리면서도 착한 마음을 어찌 하나님께서 모르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삼포능자의 속에 있는 사랑의 실오라기를 풀어내게 하시어 과히 경제 동물이라고 칭함 받을 수 있도록 물질문제로 냉혹해져 버린 일본 사람들과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을 녹여 주는 따스한 이불 같은 책들을 펴내게 하셨던 것입니다. 과연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전혀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나누어주는 그 사랑을 받은 사람보다 하나님께서 더 시급히 좋은 것으로 보상 해 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그런 사람의 가슴에서 숨겨진 보화를 캐내시어 하나님의 사랑의 광채를 비취게 하셨던 것입니다. 또 하나의 교훈은 우리는 무조건 해 보지도 남이 안 된다고 하면 나도 안 된다고 한숨을 쉽니다. 더욱이 물질문제에 대하여는 너무도 민감합니다.
마치 전염병처럼 경기가 나쁘다고 하면 맛 바람에 게눈 감추듯 돈들이 지하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런 심리 때문에 지금 일본의 경제 급속히 추락하고 있답니다.
돈에 대한 애착이 유달리 강한 그들이기에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경제 평론가들이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우리 한국 사람들은 뱃보가 있는 것인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기 때문인지 없어도 있는 체 하고 쓸 때는 팍팍 쓰는 기질이 있어서 세계 경제가 침체 상태이지만 기가 안 죽고 소비 성향이 여전하여 경제 회복이 빠르다는 것 아닙니까?
경제 정책도 잘 한 것 같아요, 오히려 소비를 조장시켜 주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요즈음은 세계에서 한국 경제 회복의 미스터리를 연구하여 몰려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국은 생각할수록 희한한 라입니다. 면적은 얼마나 작고 인구는 반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세계 경제 대국들과 맞서고 있지 않습니까?
과연 연구 해 볼 만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장점들을 가진 민족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여하튼 삼포능자의 구멍가게도 희안 했지 않습니까? 왜 그 가게만 손님이 밀렸을까요? 물론 신앙에서 하나님이 도우셨다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남들이 안 된다고 할 때 자기는 더욱 부지런히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더 성실히 부지런히 정직하게 갑절로 전력투구했었을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무슨 일이나 순조롭지 못하면 안 되는 쪽으로 생각하지 말고 더욱 더 노력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더 부지런히 정력을 쏟을 때 하나님도 도와 주실 것입니다. 삼포능자의 간증을 통하여 더 많은 교훈들을 발견해 보십시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주는자가 받는자보다 복이 있다" 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 것 지 않습니까?
신실한 크리스챤이요 문필가인 일본의 삼포능자가 어려웠던 시기의 이야기입니다.
심한 폐결핵에 시달리며 고생하다가 몸이 회복되었을 때 적당한 일거리가 없어 자신은 동네 어귀에다 구멍가게를 마련하여 장사를 하고 있었고 남편은 직장에 다니고 있었답니다.
어느 날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분주하게 물건을 팔고 있는 아내에게 다가오더니 "아무래도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소" 라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엉뚱한 말을 걸어왔습니다.
부인은 깜짝 놀라 "아니, 여보! 무슨 이야기입니까?"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남편의 이야기인즉, 오면서 보니까 바로 가까이 있는 그 상점에는 손님이 거의 없어 주인이 파리를 날리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만 영업이 잘 되고 그 집에는 손님이 없으니 그 집 사정이 딱하다는 것입니다. 그때 착한 삼포능자에게 번뜩 떠오르는 것은 "아, 그걸 깜빡 했구나" 우리가 너무도 이웃 생각을 못하고 살아왔다는 죄책감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는 일부러 물건이 구색도 덜 갖추고 손님들이 밀려오면 저 아래 상점에는 있을 것이라고 그 상점으로 보내주곤 했답니다.
그러니 이전보다는 좀 한가해 질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놓았던 책들을 다시 읽게 되었고 소홀했던 성경말씀도 더 깊이 묵상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슴에 와 닿는 영감들을 기록하고 모아서 책을 출판하게 되었는데 "저 질 그릇에도" 등 많은 책을 낼 수 있었답니다. 그 책들이 나올 때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어 구멍가게 수입이 문제가 아니었고 또 많은 얼어붙은 사람들의 가슴을 화롯불같이 훈훈하게 녹여주는 훌륭한 여류 문학가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삼포능자의 이 간증에서 많은 교훈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바울 사도는 사도행전 20:35절에서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 시켜 주었습니다. 장사란 오리(오전)보고 십리(十里)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직 이(利)만 따질 수 밖에 없고 그러기에 경쟁자를 쓰러뜨려야 내 욕심을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더욱 영세한 구멍가게 주인들이야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과민하겠습니까? 그런 형편 속에서도 이웃의 어려움을 배려하며 간접적으로 나누려는 그 여리면서도 착한 마음을 어찌 하나님께서 모르셨겠습니까? 하나님은 삼포능자의 속에 있는 사랑의 실오라기를 풀어내게 하시어 과히 경제 동물이라고 칭함 받을 수 있도록 물질문제로 냉혹해져 버린 일본 사람들과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을 녹여 주는 따스한 이불 같은 책들을 펴내게 하셨던 것입니다. 과연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전혀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나누어주는 그 사랑을 받은 사람보다 하나님께서 더 시급히 좋은 것으로 보상 해 주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그런 사람의 가슴에서 숨겨진 보화를 캐내시어 하나님의 사랑의 광채를 비취게 하셨던 것입니다. 또 하나의 교훈은 우리는 무조건 해 보지도 남이 안 된다고 하면 나도 안 된다고 한숨을 쉽니다. 더욱이 물질문제에 대하여는 너무도 민감합니다.
마치 전염병처럼 경기가 나쁘다고 하면 맛 바람에 게눈 감추듯 돈들이 지하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런 심리 때문에 지금 일본의 경제 급속히 추락하고 있답니다.
돈에 대한 애착이 유달리 강한 그들이기에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경제 평론가들이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우리 한국 사람들은 뱃보가 있는 것인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기 때문인지 없어도 있는 체 하고 쓸 때는 팍팍 쓰는 기질이 있어서 세계 경제가 침체 상태이지만 기가 안 죽고 소비 성향이 여전하여 경제 회복이 빠르다는 것 아닙니까?
경제 정책도 잘 한 것 같아요, 오히려 소비를 조장시켜 주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요즈음은 세계에서 한국 경제 회복의 미스터리를 연구하여 몰려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국은 생각할수록 희한한 라입니다. 면적은 얼마나 작고 인구는 반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세계 경제 대국들과 맞서고 있지 않습니까?
과연 연구 해 볼 만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장점들을 가진 민족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여하튼 삼포능자의 구멍가게도 희안 했지 않습니까? 왜 그 가게만 손님이 밀렸을까요? 물론 신앙에서 하나님이 도우셨다고 하면 할말이 없지만 남들이 안 된다고 할 때 자기는 더욱 부지런히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더 성실히 부지런히 정직하게 갑절로 전력투구했었을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무슨 일이나 순조롭지 못하면 안 되는 쪽으로 생각하지 말고 더욱 더 노력할 생각을 해야 합니다. 더 부지런히 정력을 쏟을 때 하나님도 도와 주실 것입니다. 삼포능자의 간증을 통하여 더 많은 교훈들을 발견해 보십시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주는자가 받는자보다 복이 있다" 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무언가 잘못하고 있는 것 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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