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종을 울리자(막16:11-12) 부활절 아침에
페이지 정보
본문
은(銀)종을 울리자(막16:11-12) 부활절 아침에
옛날에 어떤 왕이 보위에 오르면서 궁전 탑 꼭대기에 아름다운 은종 하나를 설치했습니다.
그 이유는 왕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낄 때 종을 울림으로서 백성들에게 그 사실을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특히 그는 자신의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찼을 때 그 종을 치기로 하되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손수 종을 친다는 규칙을 정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아름다운 종소리는 단 한번도 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새 왕도 늙고 병들어 세상을 하직할 시간이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왕을 둘러싸고 있던 신하들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왕은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면 백성들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종을 치고 행복한 미소를 띤 채 그는 숨을 거두게 되었던 것입니다. 만일 그 왕이 진작 백성들의 사랑을 깨달았더라면 시종 일관 행복한 삶을 누렸을 것이며 백성들도 날마다 아름다운 실버벨(은종)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매일 은종을 치시며 살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은종을 울렸다고 생각하십니까? 내 주위에 있는 많은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살면서도 기뻐하기보다는 오히려 욕구의 불만을 느끼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너무나 많은 것을 받았고 그 분의 은택 속에 살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도 종을 처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경 누가복음 16:10-11절에 보면 전에 일곱 귀신이 들려 자기를 잃고 살았던 막달라 마리아가 이른 새벽에 십자가에 죽어 매장된 예수님의 무덤에 울면서 찾아갔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너무도 놀랍고 기쁘고 황홀해서 달려와 예수님과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것을 보고 이 기쁜 소식을 전하자 그들은 믿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 예언하신 대로 살아나셨고 그 예수님을 만나고 온 사람이 알려 주어도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의 가슴과 그들의 가슴은 천지 차이였습니다.
마리아는 기쁨과 감격으로 마음이 황홀해 있고 그들은 절망과 슬픔으로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슬픔에 잠겨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 중에 귀한 은혜는 깨닫는 은혜라고 한 것입니다. 왕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기에 평생 그리도 치고 싶었던 은종을 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부활의 이 놀라운 맷세지가 지구촌 구석구석에 메아리치고 있지만 아직도 죽음의 공포 속에 많은 사람들이 떨고 있는 것입니다.
햇빛은 쨍쨍해도 응달에 있는 노리끼리한 풀잎처럼 그런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하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그 예수님만 붙들면 줄줄이 부활합니다. 창세 전부터 우리를 택해 놓으시고 우리를 눈동자 같이 사랑하셨던 하나님은 친히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마28:20).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은종을 치지 않았던 그 왕처럼 이제 주저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행복의 은종을 처야 합니다.
실버벨, 실버벨 승리의 종소리를 울려야 합니다.
이 부활절 아침에 기쁨과 감격의 종소리를 크게 울립시다. 죽음이여 안녕! 불행이여 안녕! 부활의 이 기쁜 소식을 온 누리에 널리 전합시다.
옛날에 어떤 왕이 보위에 오르면서 궁전 탑 꼭대기에 아름다운 은종 하나를 설치했습니다.
그 이유는 왕이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낄 때 종을 울림으로서 백성들에게 그 사실을 알기 위해서였습니다. 특히 그는 자신의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찼을 때 그 종을 치기로 하되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손수 종을 친다는 규칙을 정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바뀌어도 아름다운 종소리는 단 한번도 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새 왕도 늙고 병들어 세상을 하직할 시간이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왕을 둘러싸고 있던 신하들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왕은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지면 백성들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종을 치고 행복한 미소를 띤 채 그는 숨을 거두게 되었던 것입니다. 만일 그 왕이 진작 백성들의 사랑을 깨달았더라면 시종 일관 행복한 삶을 누렸을 것이며 백성들도 날마다 아름다운 실버벨(은종)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매일 은종을 치시며 살고 있습니까?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은종을 울렸다고 생각하십니까? 내 주위에 있는 많은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고 살면서도 기뻐하기보다는 오히려 욕구의 불만을 느끼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너무나 많은 것을 받았고 그 분의 은택 속에 살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한번도 종을 처 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경 누가복음 16:10-11절에 보면 전에 일곱 귀신이 들려 자기를 잃고 살았던 막달라 마리아가 이른 새벽에 십자가에 죽어 매장된 예수님의 무덤에 울면서 찾아갔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너무도 놀랍고 기쁘고 황홀해서 달려와 예수님과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것을 보고 이 기쁜 소식을 전하자 그들은 믿지 아니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분명 예언하신 대로 살아나셨고 그 예수님을 만나고 온 사람이 알려 주어도 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의 가슴과 그들의 가슴은 천지 차이였습니다.
마리아는 기쁨과 감격으로 마음이 황홀해 있고 그들은 절망과 슬픔으로 가슴이 미어지는 듯한 슬픔에 잠겨 있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 중에 귀한 은혜는 깨닫는 은혜라고 한 것입니다. 왕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기에 평생 그리도 치고 싶었던 은종을 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부활의 이 놀라운 맷세지가 지구촌 구석구석에 메아리치고 있지만 아직도 죽음의 공포 속에 많은 사람들이 떨고 있는 것입니다.
햇빛은 쨍쨍해도 응달에 있는 노리끼리한 풀잎처럼 그런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하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그 예수님만 붙들면 줄줄이 부활합니다. 창세 전부터 우리를 택해 놓으시고 우리를 눈동자 같이 사랑하셨던 하나님은 친히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마28:20).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은종을 치지 않았던 그 왕처럼 이제 주저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행복의 은종을 처야 합니다.
실버벨, 실버벨 승리의 종소리를 울려야 합니다.
이 부활절 아침에 기쁨과 감격의 종소리를 크게 울립시다. 죽음이여 안녕! 불행이여 안녕! 부활의 이 기쁜 소식을 온 누리에 널리 전합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