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티(To TTi) (고전9:24)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elimtown.net/img/no_profile.gif)
본문
토티(To TTi) (고전9:24)
우리는 지구촌을 떠들썩하네 했던 2002년 월드컵 행사를 도저히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korea와 Japan이 공동 개최했던 행사였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한국이 세계에서 당당하게 4위를 했다는 이 놀라운 감격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 온 국민이 함께 뛰었던 매 경기였습니다. 피끓는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색의 T셔츠를 너나 없이 입고 경기장안에서도, 밖에서도 함께 뛰며 필승코리아!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함성을 질렀던 뜨거운 열기는 지구촌을 충분히 흔들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피끓는 국민이요, 무언가 기필코 해내는 국민입니다. 내노라 하는 우승 후보 국가들의 한팀 한팀을 차례로 재끼고 32강에서 16강, 8강, 4강으로 올라가면서 고군분투, 딩굴며 돌진하던 선수들의 그 투혼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히딩크 군단은 이기고 또 이겼습니다.
그라운드에 넘어져 피를 쏟던 황선홍, 코뼈가 부러져 안면 보호대를 한 체 끝까지 몸싸움을 하던 김태영 선수, 11명의 선수 모두 장한 대한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런데 16강전에서 만난 이태리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너무도 생생한 교훈을 남겨 주었습니다.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발빠른 우리나라 김남일선수의 얼굴을 가격하여 한군데를 망가뜨릴 작정이라도 한 사람처럼 넘어뜨렸던 To TTi 선수는 해도 너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파울이 있기 전까지 한국 방송은 To TTi 선수를 발이 빠르고 기회 포착에 능한 선수라고 칭찬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태리인으로는 크지 않은 체구로 그라운드를 종횡으로 뛰어 다니며 활약하던 그의 모습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어찌 그런 비열한 파울을 범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런데 그의 행동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 꼴을 이기고 있으면서도 후반전이 시작되어 한국 골문으로 공을 몰고 오다 수비수가 테클 하자 운동장에 벌렁 나자빠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분명히 simulation(시늉하는 행동)이었습니다. 만약 slow viedio(천천히 화면을 재생하는 것)가 없었다면 아주 좋은 위치에서 자유 축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요, 오히려 우리나라 선수가 경고를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심판은 그의 동작을 바로 보았습니다.
화면 재생을 통하여 우리 수비수의 발은 공만 건드렸지 To TTi의 발에 닿지도 않았던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본 심판의 경고에도 때를 쓰며 항의했기에 종내는 퇴장 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태리의 골게터요, 세계적인 선수로 정평이 나 있던 vieri는 돌아서며 우리 선수들의 안면을 주먹으로 가격하더니 결국 김태영선수의 코뼈를 부러뜨려 놓았지 않습니까? 그래도 주인이 참아야지 어떻습니까?
정말 화나고 분통은 우리가 터지는데 이태리 선수들과 언론은 오판이요, 편파 판정이라고 억지 소리들을 하는 것을 그래도 한국은 점잖게 맞대응하지 않고 여유 있게 참았습니다.
그 점이 오히려 한국민의 우월성을 격상케 했으니 그것이 사실 그 동안 성장한 한국인들의 모습임에 가슴이 흐뭇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To TTi의 거짓된 동작(simulation)을 보면서 또 한가지 교훈을 배웠습니다. 정확히 판정한 심판 앞에 승복치 않고 억지까지 부리던 show man ship (괴짜스런 짓을 하는 정신)은 결국 퇴장까지 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지 않을 때 (회개의 단계) 인생 경주장에서 퇴장 당할지 모릅니다. 경기 결과는 事必歸正 이었습니다. 경기종료 2분전에 설기현 선수의 멋진 슛은 이태리 골키퍼의 옆 가슴을 밀어 제치고 보기 좋게 그물망을 철렁 흔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아! 그때의 함성, 그때의 감격은 지금도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뿐입니까? 후반 연장전에서 그 장신들의 철벽수비를 재끼고 이영표 선수가 슬쩍 차올린 공이 예술처럼 번쩍 뛰어 오른 안정환 선수의 머리에 맞아 이태리 골문을 찢었고 Golden Goal은 이렇게 터졌던 것입니다. 오, 그날, 그 시간 그 함성은 오천년간 쌓였던 우리 국민들의 한을 확 씻어 주었고 가슴들을 후련히 터지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최선을 다한 사람들 편이었습니다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정당당하게 싸우지 않고 억지 부리는 사람들을 멋지게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필승, 코리아! 우리는 앞으로도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승리할 것입니다.
필승, 코리아! 지금도 마음껏 외쳐보고 싶은 구호입니다.
성경 고린도전서 9:24절에 보면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 당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상이라는 운동장에서 인생의 경주를 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상을 얻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합니다.
코오스(course)를 벗어나면 실격(파울)입니다. 정정당당하게 경기해야 합니다.
人生은 事必歸正(사필귀정)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똑바로 최선을 다해 살면 얼마든지 역전승할 수 있습니다. 최후의 승리자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Golden Goal이 터질 때까지 죽을힘을 다해 뛰고 또 뛰었던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여러분들의 그러한 인생의 경기를 보시면서 예수님도 천사들과 함께 지금 박수를 치고 계실 것입니다. 토티 같이 되지 맙시다.
우리는 지구촌을 떠들썩하네 했던 2002년 월드컵 행사를 도저히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korea와 Japan이 공동 개최했던 행사였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한국이 세계에서 당당하게 4위를 했다는 이 놀라운 감격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 온 국민이 함께 뛰었던 매 경기였습니다. 피끓는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색의 T셔츠를 너나 없이 입고 경기장안에서도, 밖에서도 함께 뛰며 필승코리아!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함성을 질렀던 뜨거운 열기는 지구촌을 충분히 흔들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피끓는 국민이요, 무언가 기필코 해내는 국민입니다. 내노라 하는 우승 후보 국가들의 한팀 한팀을 차례로 재끼고 32강에서 16강, 8강, 4강으로 올라가면서 고군분투, 딩굴며 돌진하던 선수들의 그 투혼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히딩크 군단은 이기고 또 이겼습니다.
그라운드에 넘어져 피를 쏟던 황선홍, 코뼈가 부러져 안면 보호대를 한 체 끝까지 몸싸움을 하던 김태영 선수, 11명의 선수 모두 장한 대한의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런데 16강전에서 만난 이태리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너무도 생생한 교훈을 남겨 주었습니다.
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발빠른 우리나라 김남일선수의 얼굴을 가격하여 한군데를 망가뜨릴 작정이라도 한 사람처럼 넘어뜨렸던 To TTi 선수는 해도 너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파울이 있기 전까지 한국 방송은 To TTi 선수를 발이 빠르고 기회 포착에 능한 선수라고 칭찬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태리인으로는 크지 않은 체구로 그라운드를 종횡으로 뛰어 다니며 활약하던 그의 모습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어찌 그런 비열한 파울을 범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런데 그의 행동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한 꼴을 이기고 있으면서도 후반전이 시작되어 한국 골문으로 공을 몰고 오다 수비수가 테클 하자 운동장에 벌렁 나자빠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분명히 simulation(시늉하는 행동)이었습니다. 만약 slow viedio(천천히 화면을 재생하는 것)가 없었다면 아주 좋은 위치에서 자유 축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요, 오히려 우리나라 선수가 경고를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심판은 그의 동작을 바로 보았습니다.
화면 재생을 통하여 우리 수비수의 발은 공만 건드렸지 To TTi의 발에 닿지도 않았던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본 심판의 경고에도 때를 쓰며 항의했기에 종내는 퇴장 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태리의 골게터요, 세계적인 선수로 정평이 나 있던 vieri는 돌아서며 우리 선수들의 안면을 주먹으로 가격하더니 결국 김태영선수의 코뼈를 부러뜨려 놓았지 않습니까? 그래도 주인이 참아야지 어떻습니까?
정말 화나고 분통은 우리가 터지는데 이태리 선수들과 언론은 오판이요, 편파 판정이라고 억지 소리들을 하는 것을 그래도 한국은 점잖게 맞대응하지 않고 여유 있게 참았습니다.
그 점이 오히려 한국민의 우월성을 격상케 했으니 그것이 사실 그 동안 성장한 한국인들의 모습임에 가슴이 흐뭇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To TTi의 거짓된 동작(simulation)을 보면서 또 한가지 교훈을 배웠습니다. 정확히 판정한 심판 앞에 승복치 않고 억지까지 부리던 show man ship (괴짜스런 짓을 하는 정신)은 결국 퇴장까지 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지 않을 때 (회개의 단계) 인생 경주장에서 퇴장 당할지 모릅니다. 경기 결과는 事必歸正 이었습니다. 경기종료 2분전에 설기현 선수의 멋진 슛은 이태리 골키퍼의 옆 가슴을 밀어 제치고 보기 좋게 그물망을 철렁 흔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아! 그때의 함성, 그때의 감격은 지금도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뿐입니까? 후반 연장전에서 그 장신들의 철벽수비를 재끼고 이영표 선수가 슬쩍 차올린 공이 예술처럼 번쩍 뛰어 오른 안정환 선수의 머리에 맞아 이태리 골문을 찢었고 Golden Goal은 이렇게 터졌던 것입니다. 오, 그날, 그 시간 그 함성은 오천년간 쌓였던 우리 국민들의 한을 확 씻어 주었고 가슴들을 후련히 터지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최선을 다한 사람들 편이었습니다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정당당하게 싸우지 않고 억지 부리는 사람들을 멋지게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필승, 코리아! 우리는 앞으로도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승리할 것입니다.
필승, 코리아! 지금도 마음껏 외쳐보고 싶은 구호입니다.
성경 고린도전서 9:24절에 보면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 당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세상이라는 운동장에서 인생의 경주를 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상을 얻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합니다.
코오스(course)를 벗어나면 실격(파울)입니다. 정정당당하게 경기해야 합니다.
人生은 事必歸正(사필귀정)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똑바로 최선을 다해 살면 얼마든지 역전승할 수 있습니다. 최후의 승리자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Golden Goal이 터질 때까지 죽을힘을 다해 뛰고 또 뛰었던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여러분들의 그러한 인생의 경기를 보시면서 예수님도 천사들과 함께 지금 박수를 치고 계실 것입니다. 토티 같이 되지 맙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