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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친절한집사 작성일 12-09-21 23:50 조회 2,5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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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나의 은신처를 벗어나 엘림전원교회를 찾았습니다.
햇빛은 따가운데 바람은 한결 겸손(?)해졌다는걸 느꼈습니다.
순서에 따른... 방가 방가(안냐세요...방가워요..기타등등..수두룩..) 차례가 지나고 밥도 맛나게 묵꼬 집으로 왔답니다.
돌아오는길에 엘림 전원교회 주위를 둘러보니..
야~~~~~~~~~~~~~~~~~~~~~~~~~~~~~~~~
가을을 막 머금기 시작한 산이...조만간 가을을 뱉어버릴것 같았습니다.
뱉기 시작하면 온 산이 이쁘게 물들겠지요!
산이 가을을 뱉어 낼 무렵....엘림전원교회로 가을을 주우러 갈께욤~~~
한바구니 가득 채워서 우리집 토방(베란다)에다 잘 말릴겁니당^^
그래서리 제 마음속 책 갈피로 꽂아 놓을라구용!
7080세대에 했던 유치뽕짝 같은 글도 써 볼라고....
담엔 별이 쏟아지는 밤을 보러 갈꺼에요~~
같이 별 주스러 갈분은 신청하세요오~~~~~~~
선착순 조기 마감 될것.......까지는 아닝거 같지만서도...
우리 별헤는 밤을 느껴봅시다~~
지금 느끼면 곤란합니당^^
이 글 읽으신분들 모두 다 소원 성취하세요!
 
 

댓글목록 2

산지기님의 댓글

산지기 작성일

한편의 시 같은 글입니다.

우리 엘림전원교회, 작으면 작은대로 아름답게 만들어 갑시다.

메뚜기님의 댓글

메뚜기 작성일

멍청이가 좋아하는 계절--먹을것이 많아서
나는 멍청이 7080 나도 가을 주으러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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