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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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주일 아침~~
그리고 성전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빗방울....
튀어 오르는 흙탕물....
야트막한 산등성을 채운 물안개...
아스라히 들리는 목사님의 설교말씀...
아~~~
정녕 이곳이 내 영혼의 쉼터인가!
눈물나게 정겨운곳~코 끝을 자극하는 추억의 냄새~
어려운 시절 같이 뒹굴던 내 부모와 형제들의 잔상이 서려있는듯한 곳~
금방이라도... 엄마!하고 부르면 맨발로 뛰어 나오실것 같은 ..이곳이...참 좋습니다~
한 순복 엄마!
뎅장국 맛나게 끓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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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지기님의 댓글
산지기 작성일뉘신지는 모르겠지만 딱 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느헤미야님의 댓글
느헤미야 작성일엘림전원교회 성도님들은 너무도 낭만적인 시인(시편기자)이십니다. 영적고백이 오늘 저의 삶속에 기쁨과 평안이됩니다^^ 좋은글 감사드려요^^ 항상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황애자권사님님의 댓글
황애자권사님 작성일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
진돌이가 반겨주고 엄마같은 사모님이 또 기쁘게 반겨주셔서 참으로 포근한 곳, 엘림전원교회..
사랑이 넘치는 곳 *^^* 와~~~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