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이 주는 교훈(출3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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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살렐과 오홀리압등은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충실히 성막을 지어나갔습니다. 성막은 “거쳐”(미쉬칸)란 뜻으로서 하나님께서 사람 가운데 더불어 계시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후에 건축된 솔로몬의 성전은 사람과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을 상징합니다.(계21:3) 그러므로 서로 안과 옆을 연(連)하여 만든 양장은 같이 한 몸을 이루고 있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개개인을 가리킵니다. 또 성막의 구조물들이 금으로, 은으로, 각종실로 가늘게 꼰 베실로, 나무로 만들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회중은 서로 다른 많은 지체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고전12장, 엡2:21이하, 엡4:11-16절)
1. 하나님의 지시대로 건축하였습니다.
본문 말씀은 25장부터 27장까지에서 이미 지시하셨던 대로 중복된 말씀입니다. 성막제작은 백성들의 경제형편에 따라 설계되거나, 사람들의 용도에 편리하게 건축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식양(式樣)대로 무엇이나 착오 없이 만들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성막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곳이요, 하나님께서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곳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적 특성과 그 사역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은 성막이 하나님의 지시대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마지막 다섯 개의 장(36장-40장)이 내포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성막에 관계된 모든 내용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모세와 그의 밑에 있는 사람들이 정확히 수행한 것을 보여줍니다. “갈고리 오십”이 명령 되었다면(26:6절) 이것이 그대로 만들어졌으며(36:13절) “기둥 다섯”(20:37절)과 “네 기둥”(26:32절)이 명령되었으면 그대로 세워졌으며(36:36, 38절), 장과 그 안에 짜는 양식이 주어지니(26:31절) 수놓은 자와 짜는 자의 솜씨가 명령대로 그 위에 놓여 졌습니다.(36:35, 37절) 명령 받은 바를 태만한 적은 없으며 한 두 경우(38절)에는 약간 추가되고 있을 뿐입니다. 이와 같이 그들은 자기들의 생각과 편의대로 성막을 건축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대로 건축했습니다. 인간의 취미와 선택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지혜로 건축하면 사람 보기에는 더 아름다울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인간의 행위는 가식과 오만일 뿐입니다. 그 실증으로서 인간의 솜씨로는 송아지 우상 밖에 만들 수 없었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말씀에 따라 순종한 결과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39:42-43절) 오늘날 우리 성도들도 신앙생활과 교회 운영에도 인간의 소견에 옳은 대로 하지 말고 말씀대로 순종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추호도 어리석을 리 없고 약할 수 없는 분이라는 사실을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1:25절)고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절대 손해 될 것이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까지도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요4:34절)라고 했으며 ”아버지께서 내게 행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요17:4절) 아버지를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2. 물질이나 솜씨가 작업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쫓아 바로 착수하였습니다. 그는 백성들이 바칠 예물이나 장인들의 능력을 고려하여 기다리지 않았고,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시행하였습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어느 곳이건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도록 명령하셨다면 우리는 조금도 지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예물과 필요한 사람을 보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과 고집과 이기심으로 교회 곁에 교회를 세워 비난거리가 되는 것은 오히려 주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즐거운 비명이었습니까? 성소에 드릴 예물이 차고 넘쳐서 모세는 오히려 가져오는 것을 정지시켰다고 했습니다.(36:6절) 그들이 드릴 예물은 수고의 헌납이었습니다. 자원하여 바침으로서 일하는 사람들이 수고하는 가운데 기쁨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포도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자원하여 헌신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 주인이 바라는 바에 따라 충성해야 합니다. 그 당시 신바람 나게 일하며 서로 협력했던 모습을 상상만 해도 오늘날 주의 일을 하는 우리에게 너무너무 부러운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제일 먼저 성막의 골조가 세워지고, 담장이 만들어졌으며, 그 다음에 성막을 덮는 막, 그리고 마지막에 널판, 촉, 받침 띠, 문장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는 마음을 얻게 되면 “주님의 성전이 완성될 때까지” 더욱 더 빛과 능력을 그들의 외적생활에 부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서로 협력하고 밀어주며 신바람 나게 해야 합니다.
3, 성막의 신약적 의미
구약의 성막은 신약교회 모형입니다. 또 신약교회는 구약 성막의 실체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 위한 장소였습니다.(출25:8, 29:45-46절) 구약에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이처럼 성별된 곳에서 나타나시고 거하셨습니다.(출3:1-4, 대하7:2) 그러나 이제 예수님께서 임마누엘로 오셨고(마1:23절) 지금은 성도들 자신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고전3:17, 6:19절) 예수님께서 교회를 설립하신 목적도 성령으로 오셔서 모든 신자들 가운데 거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요14:17, 16:7절) 성막제도를 통해서 강력하게 전하는 맷세지는 인간이 구원받을 길은 오직 한 길 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막에서 하나님은 제사를 받으시고 백성을 만나주셨던 것처럼 교회에서 교제하시고 피를 단에 뿌려 생명을 속함 받게 하신 것처럼 (레17:11절) 죄인이 구원받은 유일한 길은 피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위에서 흘리신 피 공로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히10:19) 그래서 성막의 실체이신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분명히 선언하신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도 바울사도를 통하여 성경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확실히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그리고 장래에도 우리의 승리의 근원은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요(계12:1절) 사단의 권세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속죄의 공로로 인하여 이미 우리에게 말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후에 건축된 솔로몬의 성전은 사람과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을 상징합니다.(계21:3) 그러므로 서로 안과 옆을 연(連)하여 만든 양장은 같이 한 몸을 이루고 있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개개인을 가리킵니다. 또 성막의 구조물들이 금으로, 은으로, 각종실로 가늘게 꼰 베실로, 나무로 만들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회중은 서로 다른 많은 지체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고전12장, 엡2:21이하, 엡4:11-16절)
1. 하나님의 지시대로 건축하였습니다.
본문 말씀은 25장부터 27장까지에서 이미 지시하셨던 대로 중복된 말씀입니다. 성막제작은 백성들의 경제형편에 따라 설계되거나, 사람들의 용도에 편리하게 건축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식양(式樣)대로 무엇이나 착오 없이 만들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성막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곳이요, 하나님께서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곳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적 특성과 그 사역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성경은 성막이 하나님의 지시대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마지막 다섯 개의 장(36장-40장)이 내포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성막에 관계된 모든 내용을 시행하는데 있어서 모세와 그의 밑에 있는 사람들이 정확히 수행한 것을 보여줍니다. “갈고리 오십”이 명령 되었다면(26:6절) 이것이 그대로 만들어졌으며(36:13절) “기둥 다섯”(20:37절)과 “네 기둥”(26:32절)이 명령되었으면 그대로 세워졌으며(36:36, 38절), 장과 그 안에 짜는 양식이 주어지니(26:31절) 수놓은 자와 짜는 자의 솜씨가 명령대로 그 위에 놓여 졌습니다.(36:35, 37절) 명령 받은 바를 태만한 적은 없으며 한 두 경우(38절)에는 약간 추가되고 있을 뿐입니다. 이와 같이 그들은 자기들의 생각과 편의대로 성막을 건축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신대로 건축했습니다. 인간의 취미와 선택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지혜로 건축하면 사람 보기에는 더 아름다울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인간의 행위는 가식과 오만일 뿐입니다. 그 실증으로서 인간의 솜씨로는 송아지 우상 밖에 만들 수 없었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말씀에 따라 순종한 결과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39:42-43절) 오늘날 우리 성도들도 신앙생활과 교회 운영에도 인간의 소견에 옳은 대로 하지 말고 말씀대로 순종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추호도 어리석을 리 없고 약할 수 없는 분이라는 사실을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1:25절)고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절대 손해 될 것이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까지도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요4:34절)라고 했으며 ”아버지께서 내게 행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요17:4절) 아버지를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2. 물질이나 솜씨가 작업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쫓아 바로 착수하였습니다. 그는 백성들이 바칠 예물이나 장인들의 능력을 고려하여 기다리지 않았고,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시행하였습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어느 곳이건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도록 명령하셨다면 우리는 조금도 지체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예물과 필요한 사람을 보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과 고집과 이기심으로 교회 곁에 교회를 세워 비난거리가 되는 것은 오히려 주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즐거운 비명이었습니까? 성소에 드릴 예물이 차고 넘쳐서 모세는 오히려 가져오는 것을 정지시켰다고 했습니다.(36:6절) 그들이 드릴 예물은 수고의 헌납이었습니다. 자원하여 바침으로서 일하는 사람들이 수고하는 가운데 기쁨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포도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자원하여 헌신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 주인이 바라는 바에 따라 충성해야 합니다. 그 당시 신바람 나게 일하며 서로 협력했던 모습을 상상만 해도 오늘날 주의 일을 하는 우리에게 너무너무 부러운 생각이 들게 합니다.
제일 먼저 성막의 골조가 세워지고, 담장이 만들어졌으며, 그 다음에 성막을 덮는 막, 그리고 마지막에 널판, 촉, 받침 띠, 문장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는 마음을 얻게 되면 “주님의 성전이 완성될 때까지” 더욱 더 빛과 능력을 그들의 외적생활에 부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은 서로 협력하고 밀어주며 신바람 나게 해야 합니다.
3, 성막의 신약적 의미
구약의 성막은 신약교회 모형입니다. 또 신약교회는 구약 성막의 실체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 가운데 거하시기 위한 장소였습니다.(출25:8, 29:45-46절) 구약에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이처럼 성별된 곳에서 나타나시고 거하셨습니다.(출3:1-4, 대하7:2) 그러나 이제 예수님께서 임마누엘로 오셨고(마1:23절) 지금은 성도들 자신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고전3:17, 6:19절) 예수님께서 교회를 설립하신 목적도 성령으로 오셔서 모든 신자들 가운데 거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요14:17, 16:7절) 성막제도를 통해서 강력하게 전하는 맷세지는 인간이 구원받을 길은 오직 한 길 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막에서 하나님은 제사를 받으시고 백성을 만나주셨던 것처럼 교회에서 교제하시고 피를 단에 뿌려 생명을 속함 받게 하신 것처럼 (레17:11절) 죄인이 구원받은 유일한 길은 피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위에서 흘리신 피 공로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히10:19) 그래서 성막의 실체이신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분명히 선언하신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도 바울사도를 통하여 성경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확실히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그리고 장래에도 우리의 승리의 근원은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요(계12:1절) 사단의 권세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속죄의 공로로 인하여 이미 우리에게 말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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