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진 배치와 레위 지파(2:1-3:51절) 봉독2:1-9 > 주일오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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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진 배치와 레위 지파(2:1-3:51절) 봉독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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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5,443회 작성일 08-10-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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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의 진(陣) 배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행진할 때와 머무를 때 어떻게 진(陣) 배치를 할 것인가까지 자세히 일러주셨습니다. 회막(히브리어로 오헬 모헤드-“만남의 천막”이란 뜻)은 진을 치고 있을 때나 진행할 때 항상 이스라엘 진의 중앙에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언제나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하심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임재와 거룩함을 보여주시고 그들에게 자신을 경외토록 가르치신 것입니다.

행진할 때 각 지파의 위치                             

  5 △      11-②☆                  1.0          4.0
 단          에브라임              르우벤        유다                                 

  8 □        11-① ☆                2.0          9.0
아셀          므낫세        성      시므온      잇사갈   
                                막               
    6△          12☆                  7□        10.0
  납달리        베냐민                  갓        스불론                북                 
                                                                          ↑
                             
머무르고 있을 때의 각 지파의 위치
                                                                  서              동
    납달리            아셀              단


  에브라임                            유다 

                                                                        남
    므낫세          성 막            잇사갈


    베냐민                            스불론


            갓        시므온      르우벤   


○은 레아 태생 :6명+딸 디나  △빌하(라헬의 여종) 태생: 2명    □실바(레아의 종)의 태생:2명
☆라헬: 요셉(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 /  레아의 셋째 아들은 레위로 성막봉사
숫자는 야곱의 아들들의  서열

2. 레위지파(3:1-51절)
3장에는 레위지파의 임무와 계수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레위지파 ①성소의 제사장 직분을 맡은 자들과  ②기타의 직무를 수행하는 자로 나누어집니다. 아론과 아들들은 제사장 직을 수행했고, 나머지 레위인 들을 제사장을 도와 성막에서 일하였습니다.   
이곳의 주제는 하나님의 거룩함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제사장들에 의해 먼저 지켜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제사장들이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을 지키지 않을 때는 죽음을 면할 수가 없었습니다.(4절) 따라서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성결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제사장들은 완전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중보자적  역할을 담당하므로서 백성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1. 기름을 발리운 제상(3절)
“기름을 발리우고”는 출28절에 아론과 그 아들들을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기름 부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있었습니다. 왕들을 또한 하나님께 특별히 봉사하기 위해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물건에도 기름을 부었습니다. 히브리어로 “기름 부음”이란 “마쉬아흐”로 나중에 “메시아”(그리스도)라는 특별한 말이 나온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3:11-51)
레위인 들은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입니다.(12절) 이들은 제사장들은 도와 하나님의 거룩함을 위해 각기 봉사하는 역할을 할당 받았습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레위인은 인구조사에서 1개월 이상 된 남자들이 계수되었다는 점입니다.(15절) 원래 인구조사에서는 20세 이상 된 자들만 계수했습니다.(1:3절) 그런데 레위인에게 그렇게 한 까닭은 이스라엘 장자의 수와 레위 자손의 1개월 이상 된 남자의 수를 엇비슷하게 맞추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초과된 이스라엘 장자는 성전의 세겔(11.5g)로 5세겔을 내게 함으로서 레위인으로 이스라엘 장자를 대속케 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지게 한 것입니다. 이로서 이스라엘 전체는 한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에 의해 보호받는 가족이 되었고 레위인은 하나님의 전 인격을 본받아 이스라엘에게 전하는 위치에 서게 된 것입니다.

3. 레위인간의 순서(14-39절)
레위인도 각 가족 사이에 분명한 순서가 있었습니다. 제사장은 가장 영예로운 곳인 성막 동쪽에 진을 치고 고핫 자손이 그 다음으로 우선권을 가지고 남쪽에 진을 치게 했습니다. 그들은 거룩한 기구들을 운반합니다. 게르손 자손으로 서쪽에 진을 치고 성막의 줄을 운반했습니다. 므라리 자손은 북쪽에 진을 치고 성막 벌판, 기둥 등을 운반했습니다. 행진할 때는 고핫 자손보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앞서서 갔습니다. 그것은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은 고핫 자손이 도착하기 전에 성막을 세워야 했습니다. 그 다음에 고핫 자손이 도착해서 언약궤와 다른 기구를 성막 안에 안치 했습니다. (10:17-21절 참조)

4. 게르손 자손이 해야 할 일(25-26절)
성막 덮개와 출입구 휘장 성막과 제단을 두른 포장과 뜰 출입구 막과 밧줄을 맡아 관리하고, 이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돕는 것이었습니다. 
성막에는 세 개의 막이 있었습니다.
①회막의 문장(門帳) (출입구3:31, 4:25) ②뜰의 문장(뜰 입구의 막 3:26, 4:26) ③간 막는 장(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막: 휘장 4:5)

5. 누가 레위인의 족장의 어른이었는가?(32절)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로 성소를 맡을 자를 통할하게 했음. 제사장도 고핫 자손의 일부이므로 레위인의 어른으로 대우했습니다.

6. 레위인을 계수한 것은 전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곳에서 봉사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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