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간의 불순종(수7:1-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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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난공불락 같았던 여리고성을 정복한 이스라엘은 여리고 성에서 서쪽으로 16km 거리에 위치한 조그마한 아이성 정도는 문제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아이성은 길갈에서 벧엘로 이르는 주요 도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략 요충지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래도 신중했습니다. 정탐꾼을 보낸 결과 보고는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쳐도 충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삼천 명을 보내면 간단히 승리할 줄 알았던 전쟁은 비참하게 패배 당했고 오히려 아군 약 36명이 죽었고 그 패배로 인하여 백성들의 마음이 녹아 물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5절) 이 패전의 원인은 무엇이었습니까?
1. 패전의 원인들(1-5절)
하나님은 여리고의 전리품을 그에게 “헌납”하여 그의 창고에 들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6:18-19) 그러나 아간은 이 법에 불순종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아이 성을 공격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서둘렀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지 않았던 것도 문제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정탐꾼들의 제안에 따라 행동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하나님은 정탐꾼들이 제시한 계획을 거절했습니다.(7:3절과 8:1절을 비교할 것) 이 구절들을 보면 지나친 자신감에 차 있었던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작은 성이므로 밀어붙이면 될 것으로 자만했습니다. 자기 신뢰, 인간의 지혜의식, 인내심의 결여, 기도의 부족, 은밀한 죄 등이 배후에 작용한 결과가 아이성 공격에 패전한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6-9절)
적의 마음을 녹이는 대신 그들의 마음이 녹았다고 했습니다.(5절/ 수2:11절 비교) 이 실패로 민수기 14:2절에 보면 온 길을 되돌려 애굽으로 가기를 원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그의 지도자들은 온 종일 법궤 앞에서 보냈으며 심지어 여호수아까지도 “후퇴하여” 요단강 저편에 유업을 얻어 정착하기를 원했습니다.(7절) 그러나 여호수아는 좌절하지 않았고 이방민족들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어질 것을 가슴 아파하며 부르짖고 기도했었습니다.(9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저 하는 것이 인간의 삶에 소성의 동기를 부여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참된 영성(靈性)의 표시인 것입니다.
3. 깨달음(10-18절)
하나님은 그의 종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라, 이스라엘이 범죄하였도다”(10-11절) 단 한사람이 범죄 하였으나 이 일은 전체 국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이 전체민족, 가족, 교회에게 비애와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숙연한 진리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바로 공동체에 대한 적의(敵意)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간은 그의 죄가 숨겨 질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하나님은 그가 한 일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실 수 없었습니다.(12절하단) 결국 아간이 범죄자임이 발견되고 말았습니다.(18절) 자기의 죄가 자기를 찾아 낼 것을 명심하자.
4. 심판(19-26절)
아간은 “내가 범죄하였나이다”라고 고백했고 그가 어떻게 여리고의 전리품을 “보았고... 탐욕을 품었고...취하였는지”(21절) 설명했습니다.(창3:6절 참조) 왜 그 죄로 가족 전체가 (아들들과 딸들:24절중) 피해를 당했습니까? 그것은 전리품에 대하여 그들도 알고 있었으며 그의 죄에 참여했음을 의심할 바 없습니다. (자기 장막에 숨겼음) (21절) 이들 모두는 불순종으로 인하여 심판을 받아야 했으며 백성들은 그들을 골짜기로 데리고 가서 쳐 죽였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아골(괴로움) 골짜기” 라고 불렀는데(26절) 아간이 백성들에게 가져다 준 괴로움을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곳도 “아골”이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를 거절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자체가 괴로움(아골)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진리(예수)가 우리를 자유케 하기 때문입니다. (요8:32)그러나 호세아 2:15절에 보면 “괴로움의 골짜기”가 유대인을 위한 소망의 문이 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이스라엘 민족이 주께로 향하므로 소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1. 패전의 원인들(1-5절)
하나님은 여리고의 전리품을 그에게 “헌납”하여 그의 창고에 들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6:18-19) 그러나 아간은 이 법에 불순종 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아이 성을 공격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서둘렀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지 않았던 것도 문제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정탐꾼들의 제안에 따라 행동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하나님은 정탐꾼들이 제시한 계획을 거절했습니다.(7:3절과 8:1절을 비교할 것) 이 구절들을 보면 지나친 자신감에 차 있었던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작은 성이므로 밀어붙이면 될 것으로 자만했습니다. 자기 신뢰, 인간의 지혜의식, 인내심의 결여, 기도의 부족, 은밀한 죄 등이 배후에 작용한 결과가 아이성 공격에 패전한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의 반응(6-9절)
적의 마음을 녹이는 대신 그들의 마음이 녹았다고 했습니다.(5절/ 수2:11절 비교) 이 실패로 민수기 14:2절에 보면 온 길을 되돌려 애굽으로 가기를 원했습니다. 여호수아와 그의 지도자들은 온 종일 법궤 앞에서 보냈으며 심지어 여호수아까지도 “후퇴하여” 요단강 저편에 유업을 얻어 정착하기를 원했습니다.(7절) 그러나 여호수아는 좌절하지 않았고 이방민족들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어질 것을 가슴 아파하며 부르짖고 기도했었습니다.(9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저 하는 것이 인간의 삶에 소성의 동기를 부여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참된 영성(靈性)의 표시인 것입니다.
3. 깨달음(10-18절)
하나님은 그의 종에게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라, 이스라엘이 범죄하였도다”(10-11절) 단 한사람이 범죄 하였으나 이 일은 전체 국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 사람의 불순종이 전체민족, 가족, 교회에게 비애와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숙연한 진리입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바로 공동체에 대한 적의(敵意)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간은 그의 죄가 숨겨 질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하나님은 그가 한 일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실 수 없었습니다.(12절하단) 결국 아간이 범죄자임이 발견되고 말았습니다.(18절) 자기의 죄가 자기를 찾아 낼 것을 명심하자.
4. 심판(19-26절)
아간은 “내가 범죄하였나이다”라고 고백했고 그가 어떻게 여리고의 전리품을 “보았고... 탐욕을 품었고...취하였는지”(21절) 설명했습니다.(창3:6절 참조) 왜 그 죄로 가족 전체가 (아들들과 딸들:24절중) 피해를 당했습니까? 그것은 전리품에 대하여 그들도 알고 있었으며 그의 죄에 참여했음을 의심할 바 없습니다. (자기 장막에 숨겼음) (21절) 이들 모두는 불순종으로 인하여 심판을 받아야 했으며 백성들은 그들을 골짜기로 데리고 가서 쳐 죽였습니다. 그래서 그곳을 “아골(괴로움) 골짜기” 라고 불렀는데(26절) 아간이 백성들에게 가져다 준 괴로움을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곳도 “아골”이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를 거절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자체가 괴로움(아골)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진리(예수)가 우리를 자유케 하기 때문입니다. (요8:32)그러나 호세아 2:15절에 보면 “괴로움의 골짜기”가 유대인을 위한 소망의 문이 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이스라엘 민족이 주께로 향하므로 소망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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