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에 회막을 세움(수18:1-28절)
페이지 정보
본문
지파들의 땅의 분배가 여기서 잠시 지체됩니다. 유다지파와 에브라임, 므낫세 지파들은 이미 넓은 가나안 중심부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파는 이런 일로 불평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땅 분배는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입니다.(잠16:33절) 그래서 여호수아는 온 이스라엘을 회막이 있는 실로로 모이게 했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심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 회막이 세워진 곳(수18:1-10절)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그들의 이동지역에 따라 회막을 옮겨야 했습니다.(민4:5절참조) 그러나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하게 되었으므로 이제는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한 곳을 택하여(신12:11) 실로에 회막이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도 가까운 지역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리도록 세워진 하나님의 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도 좋지만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것은 신 불신자 들에게 덕스럽지 못한 모양새로 보여져 안타깝습니다.
※회막이 실로에 세워진 이유는
①실로는 예루살렘보다 더 이스라엘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이었습니다.
②실로는 당시 총 행정관인 여호수아가 속한 지파의 경내였다.
③실로(메시야란 뜻)는 야곱의 임종시 예언에도 언급되었고(창49:1), 또 라이트 푸트(Light foot), 박사는 그곳에 평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후에 예루살렘에 성전이 세워진 것도 “평화스러움”을 의미합니다.
2. 남은 일곱 지파에게 내린 명령(18:2-7절)
땅을 아직 분배 받지 못한 일곱지파에게 머뭇거리지 말고 대표를 3인씩 선정하여 땅을 두루 다니며 희망지를 그려 가지고 실로에 와서 제비 뽑으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지체하다 놓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노력할 것은 노력해야 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분배를 받는데는 다툼이 없어야 합니다. 그들은 희망지를 책에 그려가지고 와서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은혜스런 분배를 했습니다. 법궤는 엘리 집안의 죄악으로 블레셋에 빼앗겨 잃어버리고 실로가 파괴될 때까지 300년간 계속하여 있었습니다. 실로의 파괴는 오랜 후에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로 사용되어졌습니다.(렘7:12, 시78:60절) 그러면 남은 일곱지파가 왜 분깃을 분배 받으려 지체 했을까요?
①현재 상태에 만족했기 때문
탈취물로 현재 살기에 풍부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장래일을 잊어버렸을 것이고, 분배 받은 지파들이 관대하여 이집 저집 친구집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너무 좋아서 자신들의 집에 신경을 쓰지 안 했던 것 같습니다.
②그들은 나태하고 완만했습니다.
앞으로 분배 받아야 할 땅은 아직도 일부가 가나안 사람들의 수중에 있었고 가서 개척해야 할 곳이며 가족을 데리고 이주할 것이 걱정이 되어 차일피일 어떻게 되기만을 버리고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역경을 뚫고 나가는 일이 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풍새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전11:4절)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소유하는데 게으르지 맙시다.
3. 베냐민 지파의 몫(18:11-28절)
베냐민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 막내였고 요셉의 바로 밑 동생이었습니다. 이 지파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자손의 중간이었습니다. 그것은 요셉 지파의 보호가 필요했고, 후에 유다와 연합하여 다윗의 보좌와 예루살렘 성전을 고수(固守)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①북쪽으로는 요셉지파, 동쪽으로는 요단강, 서쪽으로는 단 지파, 남쪽으로는 유다지파와 접경하고 있었습니다.
②여기에 26개 성읍이 열거되어 있고 파괴된 상태였겠지만 여리고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울왕이 처음으로 진을 쳤던 (삼상11:15) 길갈도 있었는데 이곳은 후에 굉장히 더러운 곳이 되었습니다.(호9:15절) 신약에서는 바울도 이 지파 출신으로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롬11:1, 빌3:5)
1. 회막이 세워진 곳(수18:1-10절)
이스라엘은 지금까지 그들의 이동지역에 따라 회막을 옮겨야 했습니다.(민4:5절참조) 그러나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하게 되었으므로 이제는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한 곳을 택하여(신12:11) 실로에 회막이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도 가까운 지역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리도록 세워진 하나님의 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도 좋지만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것은 신 불신자 들에게 덕스럽지 못한 모양새로 보여져 안타깝습니다.
※회막이 실로에 세워진 이유는
①실로는 예루살렘보다 더 이스라엘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역이었습니다.
②실로는 당시 총 행정관인 여호수아가 속한 지파의 경내였다.
③실로(메시야란 뜻)는 야곱의 임종시 예언에도 언급되었고(창49:1), 또 라이트 푸트(Light foot), 박사는 그곳에 평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후에 예루살렘에 성전이 세워진 것도 “평화스러움”을 의미합니다.
2. 남은 일곱 지파에게 내린 명령(18:2-7절)
땅을 아직 분배 받지 못한 일곱지파에게 머뭇거리지 말고 대표를 3인씩 선정하여 땅을 두루 다니며 희망지를 그려 가지고 실로에 와서 제비 뽑으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지체하다 놓치면 안 됩니다. 우리가 노력할 것은 노력해야 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분배를 받는데는 다툼이 없어야 합니다. 그들은 희망지를 책에 그려가지고 와서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은혜스런 분배를 했습니다. 법궤는 엘리 집안의 죄악으로 블레셋에 빼앗겨 잃어버리고 실로가 파괴될 때까지 300년간 계속하여 있었습니다. 실로의 파괴는 오랜 후에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로 사용되어졌습니다.(렘7:12, 시78:60절) 그러면 남은 일곱지파가 왜 분깃을 분배 받으려 지체 했을까요?
①현재 상태에 만족했기 때문
탈취물로 현재 살기에 풍부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장래일을 잊어버렸을 것이고, 분배 받은 지파들이 관대하여 이집 저집 친구집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너무 좋아서 자신들의 집에 신경을 쓰지 안 했던 것 같습니다.
②그들은 나태하고 완만했습니다.
앞으로 분배 받아야 할 땅은 아직도 일부가 가나안 사람들의 수중에 있었고 가서 개척해야 할 곳이며 가족을 데리고 이주할 것이 걱정이 되어 차일피일 어떻게 되기만을 버리고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역경을 뚫고 나가는 일이 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풍새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전11:4절)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소유하는데 게으르지 맙시다.
3. 베냐민 지파의 몫(18:11-28절)
베냐민은 야곱의 열두 아들 중 막내였고 요셉의 바로 밑 동생이었습니다. 이 지파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자손의 중간이었습니다. 그것은 요셉 지파의 보호가 필요했고, 후에 유다와 연합하여 다윗의 보좌와 예루살렘 성전을 고수(固守)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①북쪽으로는 요셉지파, 동쪽으로는 요단강, 서쪽으로는 단 지파, 남쪽으로는 유다지파와 접경하고 있었습니다.
②여기에 26개 성읍이 열거되어 있고 파괴된 상태였겠지만 여리고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울왕이 처음으로 진을 쳤던 (삼상11:15) 길갈도 있었는데 이곳은 후에 굉장히 더러운 곳이 되었습니다.(호9:15절) 신약에서는 바울도 이 지파 출신으로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롬11:1, 빌3: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