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 서쪽(가나안 땅) 기업의 분배(수14:1-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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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에서 땅의 분배에 대한 명령을 받고 14장에서는 요단 동편땅을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한 내용에 대하여 공부했습니다. 이제 14장 15장은 요단 서쪽 가나안 땅에 대한 분배 내용입니다.
1. 분배방법(수14:1-5)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 그리고 이스라엘의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땅을 분배할 때에 그들은 민수기 34:16-19절의 말씀에 따라 분배하였습니다. “제비”는 히브리어로 “고랄”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에봇에 부착된 판결 흉배안에 우림과 둠밈이라는 제비를 넣어 여호와 앞에 나아갑니다.(출28:30, 레8:8)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방법대로 시행했습니다.
2. 헤브론 산지를 요구한 갈렙(수14:6-13절)
이 부분은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헤브론 산지를 자기 지파에게 분배해 줄 것을 요구한 내용입니다. 갈렙의 신앙적인 행동에 관한 내용은 민 13장-15장에 나와 있는데,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돌로 맞을 각오를 하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을 공격 할 것을 권장했었습니다.(민14:10) 갈렙의 혈통은 창세기 15:8절에 언급된 바 있는 가나안 원주민 그니스 족속이라고 추정됩니다.(수14:6, 14절) 민수기 32:12절에는 “그니스 사람”으로 표기되어 있어 갈렙이 이방인이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은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정탐꾼의 한 사람이었고 12명중 그 믿음의 사람 갈렙은 85세가 되어서도(10절) 여전히 신앙이 식어지지 않았습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있었던 신앙적 체험과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얻는 믿음의 확신이 있었기에 거인들인 아낙자손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성읍이 크고 견고한 헤브론 산지를 자기에게 기업으로 줄 것을 여호수아에게 요구했습니다. 헤브론은 해발1000m의 산지였을 뿐 아니라 그곳의 거민(巨民)들 때문에 젊은이들도 두려워 했는데 믿음의 용장 갈렙은 감히 그곳을 친히 정복하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3. 그 땅을 허락한 여호수아(수14:13-15절)
85세의 고령(高令)인 갈렙이 그 어려운 헤브론 “산지를 내게 주소서”(12절) 했을 때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45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함께 지냈고 적어도 가나안 땅 정복 기간인 5년여 동안 생사고락을 같이한 전쟁 동지인데 그 공적을 보더라도 금싸라기 땽을 요구할 수 있었고 이제 여생은 평안히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위험하고 경계되는 헤브론 산지를 부면 아낙 자손을 추방하고 그 땅을 정복하겠다는 것입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역시 두 사람은 믿음의 용장들이었습니다. 그때 여호수아는 갈렙의 고백처럼 필경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갈렙은 그 일을 해낼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했습니다.
4. 진정한 신앙은 나이와 반비례한다.
바울 사도는 늙어가면서 고백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4:16)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은 나이와 상관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아니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나이가 들수록 믿음이 강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생존을 체험하고 말씀으로 영글어 가기 때문입니다. 식물도 수확기가 될수록 열매가 드러나듯이 육신이 병들거나 늙어 갈수록 믿음의 사람은 신앙이 빛나게 되어 있습니다. 왜 아브라함의 신앙이 위대했던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의로 여겼습니까? (롬4:22절)
①그는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75세때 후사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도저히 믿을 수 없었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믿었습니다.(롬4:18절)
②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했습니다.
말씀을 받은 지 25년이 지나 부인 사라의 태(胎)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았습니다.(롬4:19절)
③오히려 믿음이 견고하여졌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 인간적인 의식으로는 하나님의 약속 성취가 점점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었지만 아브라함은 전혀 의심하지 않고 오히려 믿음이 견고해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했습니다.
④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했습니다.
믿음과 나이는 결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고난 중에 빛이 나고, 늙어갈수록 새로워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의 그러한 믿음을 하나님은 의로 여겼습니다. 100세에 그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불가능이 없고 우리 앞에는 시간이 문제인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은 나이와 전혀 무관했습니다. 문제가 생긴 것, 나이가 들어가는 것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쳐져 가는 것 그것이 문제인 것이 문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85세의 갈렙은 헤브론 산지를 정복하여 아낙자손들을 정복했고 비로소 그 땅에 전쟁이 그치게 했습니다.(15절) 우리 크리스챤들에게 최고의 자산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장롱 속에 깊이 구겨 넣어 두고 이따금씩 꺼내보는 그런 보물 같은 것이 아니고 등산객들의 지팡이요, 밤길을 걷는 자들의 전등 같은 것이며 전쟁터에서 싸우는 군인들의 무기 같은 것입니다. 사용하세요. 갈렙 처럼 여호수아처럼 나이에 상관하지 마시고 아니 오히려 날이 갈수록 정금같이 번쩍이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1. 분배방법(수14:1-5)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 그리고 이스라엘의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땅을 분배할 때에 그들은 민수기 34:16-19절의 말씀에 따라 분배하였습니다. “제비”는 히브리어로 “고랄”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에봇에 부착된 판결 흉배안에 우림과 둠밈이라는 제비를 넣어 여호와 앞에 나아갑니다.(출28:30, 레8:8)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방법대로 시행했습니다.
2. 헤브론 산지를 요구한 갈렙(수14:6-13절)
이 부분은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헤브론 산지를 자기 지파에게 분배해 줄 것을 요구한 내용입니다. 갈렙의 신앙적인 행동에 관한 내용은 민 13장-15장에 나와 있는데,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돌로 맞을 각오를 하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을 공격 할 것을 권장했었습니다.(민14:10) 갈렙의 혈통은 창세기 15:8절에 언급된 바 있는 가나안 원주민 그니스 족속이라고 추정됩니다.(수14:6, 14절) 민수기 32:12절에는 “그니스 사람”으로 표기되어 있어 갈렙이 이방인이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은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정탐꾼의 한 사람이었고 12명중 그 믿음의 사람 갈렙은 85세가 되어서도(10절) 여전히 신앙이 식어지지 않았습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있었던 신앙적 체험과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얻는 믿음의 확신이 있었기에 거인들인 아낙자손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성읍이 크고 견고한 헤브론 산지를 자기에게 기업으로 줄 것을 여호수아에게 요구했습니다. 헤브론은 해발1000m의 산지였을 뿐 아니라 그곳의 거민(巨民)들 때문에 젊은이들도 두려워 했는데 믿음의 용장 갈렙은 감히 그곳을 친히 정복하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3. 그 땅을 허락한 여호수아(수14:13-15절)
85세의 고령(高令)인 갈렙이 그 어려운 헤브론 “산지를 내게 주소서”(12절) 했을 때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45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함께 지냈고 적어도 가나안 땅 정복 기간인 5년여 동안 생사고락을 같이한 전쟁 동지인데 그 공적을 보더라도 금싸라기 땽을 요구할 수 있었고 이제 여생은 평안히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위험하고 경계되는 헤브론 산지를 부면 아낙 자손을 추방하고 그 땅을 정복하겠다는 것입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역시 두 사람은 믿음의 용장들이었습니다. 그때 여호수아는 갈렙의 고백처럼 필경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갈렙은 그 일을 해낼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했습니다.
4. 진정한 신앙은 나이와 반비례한다.
바울 사도는 늙어가면서 고백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4:16)
사랑하는 여러분, 믿음은 나이와 상관관계가 될 수 없습니다. 아니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나이가 들수록 믿음이 강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생존을 체험하고 말씀으로 영글어 가기 때문입니다. 식물도 수확기가 될수록 열매가 드러나듯이 육신이 병들거나 늙어 갈수록 믿음의 사람은 신앙이 빛나게 되어 있습니다. 왜 아브라함의 신앙이 위대했던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의로 여겼습니까? (롬4:22절)
①그는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랐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75세때 후사를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도저히 믿을 수 없었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믿었습니다.(롬4:18절)
②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했습니다.
말씀을 받은 지 25년이 지나 부인 사라의 태(胎)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았습니다.(롬4:19절)
③오히려 믿음이 견고하여졌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 인간적인 의식으로는 하나님의 약속 성취가 점점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었지만 아브라함은 전혀 의심하지 않고 오히려 믿음이 견고해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했습니다.
④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했습니다.
믿음과 나이는 결코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고난 중에 빛이 나고, 늙어갈수록 새로워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의 그러한 믿음을 하나님은 의로 여겼습니다. 100세에 그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불가능이 없고 우리 앞에는 시간이 문제인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신앙은 나이와 전혀 무관했습니다. 문제가 생긴 것, 나이가 들어가는 것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쳐져 가는 것 그것이 문제인 것이 문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85세의 갈렙은 헤브론 산지를 정복하여 아낙자손들을 정복했고 비로소 그 땅에 전쟁이 그치게 했습니다.(15절) 우리 크리스챤들에게 최고의 자산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장롱 속에 깊이 구겨 넣어 두고 이따금씩 꺼내보는 그런 보물 같은 것이 아니고 등산객들의 지팡이요, 밤길을 걷는 자들의 전등 같은 것이며 전쟁터에서 싸우는 군인들의 무기 같은 것입니다. 사용하세요. 갈렙 처럼 여호수아처럼 나이에 상관하지 마시고 아니 오히려 날이 갈수록 정금같이 번쩍이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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