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협자 기드온(삿8:4-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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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과 그의 300명 용사들은 미디안을 추적했으나 숙곳과 브니엘 사람들은 기드온을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태도는 기드온을 자극했으며 그는 친히 복수하리라고 맹세했습니다. 이것이 아마도 그의 타락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1. 미디안을 추적한 기드온(4-21절)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는 기드온의 형제들을 살해한 자들입니다. 기드온과 300명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계속 추적했습니다.(4절) 그러나 요단 동편에 있는 성읍들(숙곳과 브누엘)은 기드온에게 아무런 후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피곤한 군사들에게 음식을 주는 것조차 거부하며 기드온의 승리를 믿지 않았습니다.(6,8 절)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협력하지 않고 관망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기회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그러한 행동은 이스라엘의 동질성을 침해하는 일이었으니 기드온을 일꾼으로 사용하신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이었으므로 이 성읍들은 기드온에 의해 징벌 받았습니다.(13-17절)
2. 승리를 거둔 후의 기드온(22-27절)
어떤 일이든 승리를 거둔 후에는 유혹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단은 우리가 기대하지 않고 있을 때에 미묘하게 우리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에게 왕이 되어 줄 것과 왕국을 설립하라고 요구하였으나 기드온은 이 요청을 거절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통치하시리라”(23절)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이 기회를 “그것보다 못한 것”을 구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그들의 모든 귀걸이와 장식품들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황금 장신구들이 우상 숭배와 관련이 있었던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1절에 나오는 새 달 형상은 “반달 모양”으로 달 숭배와 연관이 있습니다. 초승달 모양의 그 장신구는 사람과 낙타의 목에 걸어 부적으로 사용 했었습니다. 기드온은 모아들인 금으로 약70파운드(약26kg)되는 우상의 에봇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바알의 제단을 허물었던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자기 자신의 우상을 세운 것입니다. 그것은 일종의 전승 기념품이었습니다. 그 후 온 민족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 집에 올무가 되었다고 했습니다.(27절) 기드온이 죽자 이 민족은 곧장 바알에게로 돌아갔습니다.(33절)
3. 기드온의 후예(29-36절)
기드온의 후손이 계승 한 그 후의 역사는 자랑스럽지 못했습니다. 기드온은 많은 아내들에게서 70명의 아들을 낳았고 세겜에 있는 첩에게서 아비멜렉을 낳았으니 아들이 71명이었습니다.(30-31절) 그러나 후에 요담을 제외한 모든 자녀들은 기드온의 첩(본래 기드온의 집의 노예) 아들인 아비멜렉에 의하여 살해되었습니다.(31절 9:1-6) 더구나 기드온의 가족은 살해되기 전에도 민족에게 후대(厚待)를 받지 못했습니다.(35절)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금방 변하여 바알들을 음란하게 위하고 바알브릿(언약의 主 란 뜻)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대적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 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33-34절) 사람들의 마음은 조석 변(朝夕 変)이라고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처럼 변덕이 심했으니 그들의 역사는 자업자득(自業自得)의 고난이 반복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슨 일에나 성취나 승리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함을 또한 교훈 삼아야 할 것입니다. 성도들은 특히 기도 응답 후에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급급한 현실 타개도 중요하지만 또 미래를 보며 자녀 교육과 신앙 관리에 소홀하지 맙시다.
1. 미디안을 추적한 기드온(4-21절)
미디안의 두 왕 세바와 살문나는 기드온의 형제들을 살해한 자들입니다. 기드온과 300명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계속 추적했습니다.(4절) 그러나 요단 동편에 있는 성읍들(숙곳과 브누엘)은 기드온에게 아무런 후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피곤한 군사들에게 음식을 주는 것조차 거부하며 기드온의 승리를 믿지 않았습니다.(6,8 절)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협력하지 않고 관망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기회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그러한 행동은 이스라엘의 동질성을 침해하는 일이었으니 기드온을 일꾼으로 사용하신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이었으므로 이 성읍들은 기드온에 의해 징벌 받았습니다.(13-17절)
2. 승리를 거둔 후의 기드온(22-27절)
어떤 일이든 승리를 거둔 후에는 유혹을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단은 우리가 기대하지 않고 있을 때에 미묘하게 우리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드온에게 왕이 되어 줄 것과 왕국을 설립하라고 요구하였으나 기드온은 이 요청을 거절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통치하시리라”(23절)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이 기회를 “그것보다 못한 것”을 구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그들의 모든 귀걸이와 장식품들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황금 장신구들이 우상 숭배와 관련이 있었던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21절에 나오는 새 달 형상은 “반달 모양”으로 달 숭배와 연관이 있습니다. 초승달 모양의 그 장신구는 사람과 낙타의 목에 걸어 부적으로 사용 했었습니다. 기드온은 모아들인 금으로 약70파운드(약26kg)되는 우상의 에봇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바알의 제단을 허물었던 사람이었으나 이제는 자기 자신의 우상을 세운 것입니다. 그것은 일종의 전승 기념품이었습니다. 그 후 온 민족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 집에 올무가 되었다고 했습니다.(27절) 기드온이 죽자 이 민족은 곧장 바알에게로 돌아갔습니다.(33절)
3. 기드온의 후예(29-36절)
기드온의 후손이 계승 한 그 후의 역사는 자랑스럽지 못했습니다. 기드온은 많은 아내들에게서 70명의 아들을 낳았고 세겜에 있는 첩에게서 아비멜렉을 낳았으니 아들이 71명이었습니다.(30-31절) 그러나 후에 요담을 제외한 모든 자녀들은 기드온의 첩(본래 기드온의 집의 노예) 아들인 아비멜렉에 의하여 살해되었습니다.(31절 9:1-6) 더구나 기드온의 가족은 살해되기 전에도 민족에게 후대(厚待)를 받지 못했습니다.(35절) 기드온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들은 금방 변하여 바알들을 음란하게 위하고 바알브릿(언약의 主 란 뜻)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았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대적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 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33-34절) 사람들의 마음은 조석 변(朝夕 変)이라고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처럼 변덕이 심했으니 그들의 역사는 자업자득(自業自得)의 고난이 반복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슨 일에나 성취나 승리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사후 관리가 더 중요함을 또한 교훈 삼아야 할 것입니다. 성도들은 특히 기도 응답 후에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급급한 현실 타개도 중요하지만 또 미래를 보며 자녀 교육과 신앙 관리에 소홀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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