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을 위한 애곡(哀哭)(사가기 21:1-25절) B. C 1350년경 (10월 14일삼일밤원고)
페이지 정보
본문
베냐민 지파는 내부에 사악한 자들이 있음을 알고도 응징하려고 하지 않고 자만심을 가지고 이스라엘 각 지파가 제시한 평화적 해결책을 거부하고 칼로 맞섰기에 결국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1. 베냐민 지파의 멸망을 통곡함.
베냐민 사람들의 죄악이 강한 분노를 일으켰지만 이제 그들의 멸망에 대한 슬픔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슴 아프게 했습니다. 그들은 그 형제를 위하여 슬퍼하며 뉘우쳤습니다.(2, 6, 15절) 아무리 죄에 대한 거룩한 분노였을지라도 결과는 슬프게 했습니다. 농부와 양치기와 부녀자들과 아이들까지 죽일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①간혹 잘 한 일 가운데도 지나친 경우가 있습니다.
열심은 좋지만 통제가 부족하여 인간성을 말살하는 것은 결코 훌륭한 신앙이 아닙니다.
②의를 위해 남을 심판하는 경우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동정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도 죄인을 기쁜 마음으로 벌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③강렬한 격정은 후회를 초래합니다.
④같은 민족 내에서 내란이 일어났을 경우는 승리를 거두었다고 해서 결코 기뻐할 일이 못 됩니다.
“이스라엘 지파 중 한 지파가 끊기는 것” 같이 한편의 승리는 다른 한 편을 패배하고 불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2. 아내를 구한 베냐민 사람들(16-25절)
(1)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딸을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 주지 않기로 하나님께 맹세 했기에 (7절) 이제 남은 베냐민 사람들이 결혼하여 종족 번식을 하게 하는 것이 당장에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림몬 바위에 숨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야곱은 막내 베냐민의 후손이 끊기는 것을 애석하게 여긴 이스라엘은 미스바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갓 지파의 야베스 길르앗을 응징하고 그곳에서 젊은 처녀 400명을 취하여 결혼하게 하였습니다.(14절) 공동체가 어려운 일을 결의할 때 합력하지 않는 것은 곧 그 공동체에 대한 대항 행위로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협력할 책임을 회피한 그들을 추방하거나 징계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그 공동체의 결속을 파괴하는 악행인 것입니다.
(2) 이제 남은 200명의 결혼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매년 실로에서 여호와의 절기에 무도회를 하는 것을 이용했습니다.(19절) 당시에 초막절에만 무도회에서 처녀들이 춤을 출 수 있도록 허용되었기 때문에 그 기회를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대개 정혼한 여인들은 자중하여 춤을 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때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 “포도원에 숨어 있다가”(20절) 기습하여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그 아내를 붙들어 가지고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했습니다.(21절) 물론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이 젊은 여인들의 부모들과 화해하는 책임을 맡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부권(父權)을 침해 했지만 이제 자기들의 딸들이 바라던 재산을 소유하고 이스라엘의 어머니들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용서해 주었을 것입니다.
3. 다시 안정을 찾은 베냐민 지파
(1) 베냐민 지파는 다시 안정을 찾았습니다.
남은 소수의 무리가 자기들의 본향으로 돌아갔고(23절) 그 후 그들에게서는 당시에 유명했던 이스라엘의 두 번째 사사 에훗이 등장했습니다.(삿3:15절)
(2) 이스라엘 군대는 각 지파에게로 돌아갔습니다.(24절)
그들은 소명 받은 일이 다 끝나자 조용히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공무가 우리들의 개인적인 일이나 가정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버리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3) 혼란의 원인이 재차 설명되어 있습니다.(25절)
하나님이 그들의 왕이었지만 그들은 자기들에게 왕이 없는 것처럼 각자가 자기의 왕 노릇을 하려 했습니다. 우리도 성령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실 때에 진정한 기쁨과 평화가 있고 자기 통제가 되는 것입니다.
1. 베냐민 지파의 멸망을 통곡함.
베냐민 사람들의 죄악이 강한 분노를 일으켰지만 이제 그들의 멸망에 대한 슬픔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슴 아프게 했습니다. 그들은 그 형제를 위하여 슬퍼하며 뉘우쳤습니다.(2, 6, 15절) 아무리 죄에 대한 거룩한 분노였을지라도 결과는 슬프게 했습니다. 농부와 양치기와 부녀자들과 아이들까지 죽일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①간혹 잘 한 일 가운데도 지나친 경우가 있습니다.
열심은 좋지만 통제가 부족하여 인간성을 말살하는 것은 결코 훌륭한 신앙이 아닙니다.
②의를 위해 남을 심판하는 경우라도 거기에는 반드시 동정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도 죄인을 기쁜 마음으로 벌하시지 아니하셨습니다.
③강렬한 격정은 후회를 초래합니다.
④같은 민족 내에서 내란이 일어났을 경우는 승리를 거두었다고 해서 결코 기뻐할 일이 못 됩니다.
“이스라엘 지파 중 한 지파가 끊기는 것” 같이 한편의 승리는 다른 한 편을 패배하고 불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2. 아내를 구한 베냐민 사람들(16-25절)
(1) 이스라엘은 자기들의 딸을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 주지 않기로 하나님께 맹세 했기에 (7절) 이제 남은 베냐민 사람들이 결혼하여 종족 번식을 하게 하는 것이 당장에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림몬 바위에 숨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야곱은 막내 베냐민의 후손이 끊기는 것을 애석하게 여긴 이스라엘은 미스바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갓 지파의 야베스 길르앗을 응징하고 그곳에서 젊은 처녀 400명을 취하여 결혼하게 하였습니다.(14절) 공동체가 어려운 일을 결의할 때 합력하지 않는 것은 곧 그 공동체에 대한 대항 행위로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협력할 책임을 회피한 그들을 추방하거나 징계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그 공동체의 결속을 파괴하는 악행인 것입니다.
(2) 이제 남은 200명의 결혼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매년 실로에서 여호와의 절기에 무도회를 하는 것을 이용했습니다.(19절) 당시에 초막절에만 무도회에서 처녀들이 춤을 출 수 있도록 허용되었기 때문에 그 기회를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대개 정혼한 여인들은 자중하여 춤을 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때 베냐민 지파 사람들에게 “포도원에 숨어 있다가”(20절) 기습하여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그 아내를 붙들어 가지고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했습니다.(21절) 물론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이 젊은 여인들의 부모들과 화해하는 책임을 맡았던 것입니다. 이것은 부권(父權)을 침해 했지만 이제 자기들의 딸들이 바라던 재산을 소유하고 이스라엘의 어머니들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용서해 주었을 것입니다.
3. 다시 안정을 찾은 베냐민 지파
(1) 베냐민 지파는 다시 안정을 찾았습니다.
남은 소수의 무리가 자기들의 본향으로 돌아갔고(23절) 그 후 그들에게서는 당시에 유명했던 이스라엘의 두 번째 사사 에훗이 등장했습니다.(삿3:15절)
(2) 이스라엘 군대는 각 지파에게로 돌아갔습니다.(24절)
그들은 소명 받은 일이 다 끝나자 조용히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 공무가 우리들의 개인적인 일이나 가정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버리게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3) 혼란의 원인이 재차 설명되어 있습니다.(25절)
하나님이 그들의 왕이었지만 그들은 자기들에게 왕이 없는 것처럼 각자가 자기의 왕 노릇을 하려 했습니다. 우리도 성령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실 때에 진정한 기쁨과 평화가 있고 자기 통제가 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