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과의 전쟁(사사기20:1-4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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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의 첩이 베냐민 지파 기브아의 비류들에게 욕을 당하고 처참하게 죽자 레위인은 그들의 만행을 고발했습니다. 첩의 시체를 열두 토막을 내어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보내어 분함을 호소했을 때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나와 지금까지 이런 비정하고 부도덕한 사건은 없었다고 분개하여 총회를 소집했습니다.
1. 여호와 앞에 모임(1절)
이스라엘은 먼저 여호와 앞에 정치적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여호와 앞에 모였습니다. 국가와 하나님의 나라가 반드시 일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국가의 문제를 가지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인간은 그 분 앞에 나아가서 어떤 문제든 그 해결을 부탁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2. 평화적 해결 방법을 거부한 베냐민(2-23절)
이스라엘 각 지파는 모두 보병 사십만 명을 이끌고 베냐민으로 나아가 사건의 경위를 듣고 난 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베냐민 지파에게 범죄자를 내어 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거절당했습니다.(13절) 베냐민 지파가 죄를 응징하고 악을 제거하는 일을 거부하고, 오히려 그들의 형제인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14절) 한 것은 또 다른 죄를 범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손이 범죄하면 손을 자르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났다고 하셨습니다. 흑백을 가려 마땅한 처벌을 받게 할 때 죄의 악 영향을 극소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프다고 종기를 감추려고 돌면 전신이 썩게 되는 것입니다. 베냐민 지파가 전쟁을 준비하자(15-16절)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께 나아가서 물었습니다.(18절) 이것은 올바른 처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첫 번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지파에게 패배하도록 하였습니다.(21절) 그 전쟁에서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스스로 용기”를 내어(22절) 싸움에 임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의가 아닌 자기의 의로 이기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3. 두 번째 전투에서도 패배한 이스라엘(24-28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번째 전투에서도 패배하였습니다. 그 전쟁에서도 일만 팔천 명이 죽었습니다.(25절) 물론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 보다는 그들의 수의 우세를 더욱 과신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패배한 근본 이유는 그들이 여호와의 심판의 대리자로서 전쟁에 임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베냐민 보다는 강하다는 잘못된 영적 교만과 자만심을 품고 전쟁에 임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번째 전투에서도 이들을 패하게 하심으로서 이들의 자만심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은 겸손한 마음을 갖고서 베냐민 지파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을 수행하는 대리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매사를 감정이나 자만심으로 처리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울며 금식하면서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24-26절) 겸손이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회개가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지파가 먼저 베냐민을 응징해야 하는가에 관심을 기울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18, 23절) 이제 형제 지파인 베냐민과 정말 싸워야만 하는가에 대해 여호와께 물었고 응답을 받았습니다.(28절)
4. 승리를 보장 받은 이스라엘(29-48절)
승리의 응답을 받은 이스라엘 자손들은 매복 작전으로 승리를 거둡니다. 그러나 베냐민의 악을 징치(懲治)하는 이스라엘의 자세는 너무나 악하였습니다. 그들은 마치 이방 자손들을 멸하듯이 형제 지파인 베냐민 자손을 죽였습니다.(42-48절) 베냐민 지파에 속해 있는 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죽음을 면치 못했습니다.(48절) 다만 림몬 바위까지 도망했던 600만 명만 살아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노가 누그러질 때까지 피신 해 있었습니다.(47장)
※교훈
1. 거짓과 악을 인정이나 감정에 의해 감싸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2.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꼭 숫자의 많고 적음에 승패가 달려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아셔야 합니다.
3. 베냐민은 자기들이 먼저 이겼다고 자만했기에 더욱 이스라엘을 분개하게 하였고 그래서 처참한 응징을 당했던 것입니다.
1. 여호와 앞에 모임(1절)
이스라엘은 먼저 여호와 앞에 정치적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 여호와 앞에 모였습니다. 국가와 하나님의 나라가 반드시 일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국가의 문제를 가지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인간은 그 분 앞에 나아가서 어떤 문제든 그 해결을 부탁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2. 평화적 해결 방법을 거부한 베냐민(2-23절)
이스라엘 각 지파는 모두 보병 사십만 명을 이끌고 베냐민으로 나아가 사건의 경위를 듣고 난 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베냐민 지파에게 범죄자를 내어 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거절당했습니다.(13절) 베냐민 지파가 죄를 응징하고 악을 제거하는 일을 거부하고, 오히려 그들의 형제인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14절) 한 것은 또 다른 죄를 범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손이 범죄하면 손을 자르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났다고 하셨습니다. 흑백을 가려 마땅한 처벌을 받게 할 때 죄의 악 영향을 극소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프다고 종기를 감추려고 돌면 전신이 썩게 되는 것입니다. 베냐민 지파가 전쟁을 준비하자(15-16절)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께 나아가서 물었습니다.(18절) 이것은 올바른 처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첫 번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지파에게 패배하도록 하였습니다.(21절) 그 전쟁에서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이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스스로 용기”를 내어(22절) 싸움에 임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의가 아닌 자기의 의로 이기고자 하였기 때문입니다.
3. 두 번째 전투에서도 패배한 이스라엘(24-28절)
이스라엘 자손은 두 번째 전투에서도 패배하였습니다. 그 전쟁에서도 일만 팔천 명이 죽었습니다.(25절) 물론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 보다는 그들의 수의 우세를 더욱 과신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패배한 근본 이유는 그들이 여호와의 심판의 대리자로서 전쟁에 임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베냐민 보다는 강하다는 잘못된 영적 교만과 자만심을 품고 전쟁에 임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번째 전투에서도 이들을 패하게 하심으로서 이들의 자만심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자손은 겸손한 마음을 갖고서 베냐민 지파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을 수행하는 대리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매사를 감정이나 자만심으로 처리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울며 금식하면서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24-26절) 겸손이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완전히 굴복시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회개가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지파가 먼저 베냐민을 응징해야 하는가에 관심을 기울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18, 23절) 이제 형제 지파인 베냐민과 정말 싸워야만 하는가에 대해 여호와께 물었고 응답을 받았습니다.(28절)
4. 승리를 보장 받은 이스라엘(29-48절)
승리의 응답을 받은 이스라엘 자손들은 매복 작전으로 승리를 거둡니다. 그러나 베냐민의 악을 징치(懲治)하는 이스라엘의 자세는 너무나 악하였습니다. 그들은 마치 이방 자손들을 멸하듯이 형제 지파인 베냐민 자손을 죽였습니다.(42-48절) 베냐민 지파에 속해 있는 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죽음을 면치 못했습니다.(48절) 다만 림몬 바위까지 도망했던 600만 명만 살아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노가 누그러질 때까지 피신 해 있었습니다.(47장)
※교훈
1. 거짓과 악을 인정이나 감정에 의해 감싸려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2.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꼭 숫자의 많고 적음에 승패가 달려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아셔야 합니다.
3. 베냐민은 자기들이 먼저 이겼다고 자만했기에 더욱 이스라엘을 분개하게 하였고 그래서 처참한 응징을 당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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