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인과 그의 첩(妾) 사사기19:1-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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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제 사사기의 마지막 이야기가 서술되기 시작합니다.(1-21절)
19장에서 사사기 저자는 기브아(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약 6.4km지점) 사람들의 가증한 행위를 언급함으로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에 정착 한 후 얼마나 도덕적으로 타락했는지에 대한 일면을 예시(例示)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버리고 죄악으로 가득한 가나안 족속들의 신들을 섬김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활 방식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영적 타락은 부도덕한 생활로 연결되었습니다.
(1) 본문에 기록된 레위인은, 타인(他人)과 행음하고 도망간 첩을 찾기 위해 친정인 유다 베들레헴으로 갔습니다.(1-3절)
그곳에서 장인의 중재로 화해되어, 장인의 융숭한 대접을 받고 닷새를 머무릅니다.(4-9절) 레위인은 닷새 후 그곳을 떠나 자기 집으로 가던 중 베냐민의 기브아 땅에 유숙하게 됩니다.(10-21절)
(2) 기브아에 머문 레위인(10절-21절)
예루살렘은 베들레헴에서 북쪽으로 약 6마일, 걸어서 약 두 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이곳은 다윗에 의하여 탈환 되기 전까지 여부스 족속의 지배 아래 있었기 때문에 “여부스”라고 불리어졌습니다. 장인의 집에서 한 밤을 더 자고 밝은 아침에 출발하지 않고 밤에 출발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그들 일행은 여부스에 왔을 때 해가 지려하는지라 그곳에서 머물자고 하는 종의 말을 듣지 않고(그곳은 외인의 성이라는 이유 때문) 베냐민에 속하는 기브아에 와서 이미 날이 저물매 친절한 한 노인의 집에서 유숙하게 되었습니다.(16절)
2. 베냐민 사람들의 사악한 타락상(22-30절)
(1) 베냐민 사람들은 사악하고 타락한 죄상이 극심했습니다.
그들은 손님을 친절히 대접하기는커녕 자신들의 정욕의 노리개로 취급하였습니다. 비류(匪類)(불량배, 불량한 도덕적으로 타락한 자들)들이 그 밤에 몰려와 “손님들을 끌어내라, 우리가 상관(히브리어로 ”야다“-알다 란 뜻인데 ”성교하다“란 의미)하리라”(22절)고 협박할 때 베냐민 집사람인 집주인은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악을 행치 말라, 망령된 일을 행치 말라”(23절) 고 사정하였으나 듣지 않으므로 노인은 자신의 처녀 딸과 레위인의 첩을 내 보낼 터이니 임의(任意)로 하되 이 사람들은 욕보이지 말라고 제의했습니다. 그래도 듣지 않자 그때 레위인이 자기의 첩을 억지로 문 밖으로 내 보내었습니다.(25절) 비류들은 밤새도록 욕보이다가 새벽 미명에 놓아주었는데 동틀 때 레위인이 머물고 있는 집 문에 죽어 엎드려져 있었습니다.
(2) 악한 자들의 처벌을 호소한 레위인(27-30절)
이 얼마나 기막힌 이야기입니까? 차라리 이방인 촌인 여부스에서 그 밤을 머물렀으면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혈족을 찾아 베냐민으로 온 것이 더 큰 화를 불러왔습니다. 이 사건은 기브아 사람들의 도덕적 타락상과 레위인의 비정한 이기주의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레위인은 도망간 첩을 찾으러 갔다가 그녀의 비참하게 죽은 시체를 나귀에 싣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시체를 열두 마디를 내어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에서 나온 날 이후로 이와 같은 일은 행치도 보지도 못했다고 흥분하여 각 지파가 모였고 베냐민을 응징하는 동족상잔의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 교훈
1. 작은 불씨가 큰 화재의 원인이 되듯이 레위인이 첩을 둔 것이 이 엄청난 화근이 되었던 것입니다.
2. 밤에 길을 떠나지 말았어야 합니다.(10절) 우리는 항상 빛(진리, 예수님)을 지향해야 하고 어두움(불의, 마귀)을 멀리해야 합니다.
3. 형제를 믿었다가 더 큰 욕을 당했습니다.
육적인 형제보다 영적인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타락한 형제는 언제든지 더 무서운 공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4. 레위인의 비정한 것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첩을 문 밖으로 내 몰은 이기주의를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자신이 나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첩은 자기 행위대로 갚음 받았습니다.
5. 기브아 사람들의 도덕적 타락은 소돔과 고모라를 연상케 합니다. 그래서 동성연애자들을 “sodomy"라고 합니다.
19장에서 사사기 저자는 기브아(예루살렘에서 서쪽으로 약 6.4km지점) 사람들의 가증한 행위를 언급함으로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나안에 정착 한 후 얼마나 도덕적으로 타락했는지에 대한 일면을 예시(例示)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인도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버리고 죄악으로 가득한 가나안 족속들의 신들을 섬김으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활 방식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영적 타락은 부도덕한 생활로 연결되었습니다.
(1) 본문에 기록된 레위인은, 타인(他人)과 행음하고 도망간 첩을 찾기 위해 친정인 유다 베들레헴으로 갔습니다.(1-3절)
그곳에서 장인의 중재로 화해되어, 장인의 융숭한 대접을 받고 닷새를 머무릅니다.(4-9절) 레위인은 닷새 후 그곳을 떠나 자기 집으로 가던 중 베냐민의 기브아 땅에 유숙하게 됩니다.(10-21절)
(2) 기브아에 머문 레위인(10절-21절)
예루살렘은 베들레헴에서 북쪽으로 약 6마일, 걸어서 약 두 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이곳은 다윗에 의하여 탈환 되기 전까지 여부스 족속의 지배 아래 있었기 때문에 “여부스”라고 불리어졌습니다. 장인의 집에서 한 밤을 더 자고 밝은 아침에 출발하지 않고 밤에 출발한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그들 일행은 여부스에 왔을 때 해가 지려하는지라 그곳에서 머물자고 하는 종의 말을 듣지 않고(그곳은 외인의 성이라는 이유 때문) 베냐민에 속하는 기브아에 와서 이미 날이 저물매 친절한 한 노인의 집에서 유숙하게 되었습니다.(16절)
2. 베냐민 사람들의 사악한 타락상(22-30절)
(1) 베냐민 사람들은 사악하고 타락한 죄상이 극심했습니다.
그들은 손님을 친절히 대접하기는커녕 자신들의 정욕의 노리개로 취급하였습니다. 비류(匪類)(불량배, 불량한 도덕적으로 타락한 자들)들이 그 밤에 몰려와 “손님들을 끌어내라, 우리가 상관(히브리어로 ”야다“-알다 란 뜻인데 ”성교하다“란 의미)하리라”(22절)고 협박할 때 베냐민 집사람인 집주인은 “내 형제들아 청하노니 악을 행치 말라, 망령된 일을 행치 말라”(23절) 고 사정하였으나 듣지 않으므로 노인은 자신의 처녀 딸과 레위인의 첩을 내 보낼 터이니 임의(任意)로 하되 이 사람들은 욕보이지 말라고 제의했습니다. 그래도 듣지 않자 그때 레위인이 자기의 첩을 억지로 문 밖으로 내 보내었습니다.(25절) 비류들은 밤새도록 욕보이다가 새벽 미명에 놓아주었는데 동틀 때 레위인이 머물고 있는 집 문에 죽어 엎드려져 있었습니다.
(2) 악한 자들의 처벌을 호소한 레위인(27-30절)
이 얼마나 기막힌 이야기입니까? 차라리 이방인 촌인 여부스에서 그 밤을 머물렀으면 이런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혈족을 찾아 베냐민으로 온 것이 더 큰 화를 불러왔습니다. 이 사건은 기브아 사람들의 도덕적 타락상과 레위인의 비정한 이기주의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레위인은 도망간 첩을 찾으러 갔다가 그녀의 비참하게 죽은 시체를 나귀에 싣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시체를 열두 마디를 내어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에서 나온 날 이후로 이와 같은 일은 행치도 보지도 못했다고 흥분하여 각 지파가 모였고 베냐민을 응징하는 동족상잔의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 교훈
1. 작은 불씨가 큰 화재의 원인이 되듯이 레위인이 첩을 둔 것이 이 엄청난 화근이 되었던 것입니다.
2. 밤에 길을 떠나지 말았어야 합니다.(10절) 우리는 항상 빛(진리, 예수님)을 지향해야 하고 어두움(불의, 마귀)을 멀리해야 합니다.
3. 형제를 믿었다가 더 큰 욕을 당했습니다.
육적인 형제보다 영적인 것을 사모해야 합니다. 타락한 형제는 언제든지 더 무서운 공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4. 레위인의 비정한 것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첩을 문 밖으로 내 몰은 이기주의를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자신이 나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첩은 자기 행위대로 갚음 받았습니다.
5. 기브아 사람들의 도덕적 타락은 소돔과 고모라를 연상케 합니다. 그래서 동성연애자들을 “sodomy"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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