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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왕 아하스의 통치(왕하16:1-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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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5,562회 작성일 12-02-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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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요담의 아들 아하스는 지금까지 유다 왕국을 다스린 왕들 가운데서 합과 함께 가장 악한 왕이었습니다.


1.아하스의 죄악(1-4절)

1) 그는 다윗의 길에서 떠났다(2절)

2)그가 자기 아들을 몰록에게 바쳐 불가운데 지나게 했음(3절)

그들은 힌놈 골짜기에서 자기 자식들을 불로 태워 몰록 우상에게 바치는 죄악을 가리킨다. 몰록우상은 앗수르의 국가신이다.

3) 그는 산당과 숲속에서 갖는 우상제사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전 왕들은 산당제사를 대부분 묵인은 했으나 장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16년간 유다를 치리하였습니다.


2. 친 앗수르 정책(5-9절)

아람(수리아)과 이스라엘 왕 베가가 연합하여 (왕하15:37) 예루살렘을 공격 해 왔습니다. 하나님은 아람이 아하스를 대항하게 하므로 그를 벌하셨으며 아하스는 여호와의 전에서 은금을 취하여 앗수르왕에게 보내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7-8절)  이때 이사야 선지자는 앗수르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간청하라고 아하스왕에게 권면하였습니다.(사7:1절)


3. 아하스의 신앙적 타락(왕하16:10-18절)

아하스는 앗수르 왕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이교 제단을 보고 부러워서 그것은 예루살렘에 복제하려 했습니다. 세상을 흉내 내기란 얼마나 쉬운가? 그는 사실 자신의 개인적인 제사를 위해 그 제단을 사용했던 것입니다.(15절) 그는 여호와의 길을 떠나 가나안의 모든 우상들을 섬긴 악한 왕이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표현한대로 아하스왕은 백성을 괴롭게 하고 하나님을 괴롭게 한 자였습니다.(사7:13절) 역대하 28:20-27절에 보면 아하스의 친 앗수르의 정책은 결국 그를 우상 숭배로 몰고 갔으며 앗수르에게 제물만 빼앗긴 것이 아니라  여호와 신앙까지 빼앗겼으니 민족의 퇴락을 가속화시켰던 것입니다. 14절에 보면 제단(이교도의 단을 본떠 만든 것)과 솔로몬의 놋단의 위치를 바꾸어 놓게 했습니다. 솔로몬의 제단을 한편 구석으로 옮겼으니 하나님을 뒷전으로 물리친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을 제사장 우리야를 시켜서 하였으니 그것은 왕에 대한 굴종이요, 제사장에게는 모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하스의 남은 사적은 열왕기하 2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보면 성전을 폐쇄하고(대하28:24), 등불을 끄고(대하28:7) 분향과 제사를 폐하기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세워진 산당외에 새로운 산당을 많이 세웠습니다.(대하28:25) 더욱 불행했던 것은 웃시야와 같이 왕실 묘지에 안치될 자격이 없어 열조와 함께 장사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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