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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힘을 (에너지)얻자(사40:27-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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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댓글 0건 조회 3,686회 작성일 11-07-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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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 국가나 개인의 발전과 번영은 에너지의 유무와 강약에 근거한다. 그래서 L. W. 에머슨은 “이 세계는 왕성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의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세계의 주인공, 나아가서 미래의 주인공이 되려면 왕성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에너지가 왕성하기는커녕 오히려 피곤해 지쳐 있습니다. 심지어 젊은이들까지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모두 다 살겠다는 말보다 죽겠다고 합니다. 왜 그러는 것입니까?


1. 그것은 에너지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활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충분한 에너지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자연히 에너지는 소멸되고 피곤만 남습니다.

밧데리의 경우와 같습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에너지는 값있는 일에 사용할수록 새 에너지가 생겨납니다. 

에너지를 사용할 대상을 잃어버리면 에너지가 축척되어 오히려 피곤하고 스스로 쓰러집니다. 헛된데 사용하다 자기 에너지에 자기가 감전되어 버립니다.


① 꿈이 없을 때 피곤하고 지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흥분합니다. 힘이 생깁니다. 그러나 꿈이 없는 사람은 인생이 지루하고 권태롭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산다는 것이 피곤합니다. 그래서 엉뚱한 심술을 부리거나 사술을 씁니다.

② 죄의식이 쌓일 때 피곤에 지칩니다.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은 불안하고 초조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열정이 흘 넘칩니다. 반면 진실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감이 없습니다. 오히려 죄의식이 들통 날까 보아 조심 조심합시다.

③ 부정적인 생각을 가질 때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언제나 냉소적이고 분노를 품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오히려 남의 에너지까지 빼앗아 버립니다.

냉냉한 파장(Vibraticn)이 생겨 분위기를 쌀쌀하게 만듭니다.

에너지는 나이가 많다고 고갈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 80이 되어도 에너지가 용솟음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에너지가 솟구칩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남에게 유익을 줍니다. 


2. 그러면 이 새 힘(energy)는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

본문 30-31절을 함께 봅시다. 어떤 사람이 새 힘을 얻는다고 했습니까?(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 새 힘을 얻으면 어떻게 됩니까?(독수리가 날개 치며----)


※그러면 여기서 여호와를 앙망한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①바르게 사는 생활 입니다.

무질서한 사람은 오히려 에너지를 탕진합니다. 도덕적으로 바르게 살지 못합니다. 깨끗하게 살지 않습니다.

영적질서를 따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적 질서에 따라 하나님 창조질서와 바른 관계를 맺지 못하면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합니다. (나무를 보라. 호박잎만 보아도 잎이 태양을 향할 때 왕성히 자란다)

②바르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과 연결됩니다. 28-29절을 봅시다.

하나님은 에너지 자체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자에게 힘을 더하신다고 했습니다. 소련이 왜 망했습니까? 총칼놀음을 하면서 에너지를 탕진했기 때문입니다.

총칼 놀음은 때가 되면 녹슬고 못 쓰게 됩니다. 사랑하면 에너지원이 하나님께 새 힘을 공급받기에 힘이 솟구칩니다.

③바르게 기도하는 생활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찾아가는 레이다 입니다.


3. 새 힘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됩니까?(31절)

①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이 날마다 발전합니다.

②훌륭한 지도자가 되게 합니다.

새 힘을 공급받으면 꿈이 생기고 지혜가 생기기 때문에 추종자가 아니라 지도자가 됩니다. 능력이 생기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아브라함, 모세가 100세, 80세에 어떻게 그런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이것이 무한한 능력을 공급받은 기독교 지도자의 삶입니다.

③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승자가 됩니다.

갈멜산 엘리야를 보십시요. 여러분은 지금 수모나 어려움을 당합니까?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합니까? 새 힘을 공급받으세요. 독수리처럼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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