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비결 > 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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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소설가 유리스(Leon Uris)씨는 미 해병대를 제대하고 트럭 운전사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는 학창시절 영어 과목에서 세 번 낙제한 둔재였는데 낮밤을 헤아리지 않은 노력 끝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입니다. 그는 이런 충고를 했습니다. “작가가 되려면 의자에 팬츠(Pants)가 눌어붙을 정도로 꾸준히 앉아 있어야 합니다." 사실 값진 것은 그 책상에서 나온 소설보다는 의자에 눌어붙은 땀에 벤 팬츠(Pants)일 것입니다. 성공이란 결승점에 이른다거나, 메달이 아니고 꾸준히 달리는 그 자체인 것입니다. 재주가 성공으로 이끄는 절대 조건은 아닙니다. 천재성도 성공의 조건은 못 됩니다. 영어에 “열매 없는 천재(unrewarded genius)"란 격언이 있지 않습니까?

교육도 반드시 성공의 비결은 아닙니다. 이 세계는 교육 받은 사람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는데 그들이 모두 인생의 성공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성공의 어머니는 실패” 란 말이 있듯이, 실패했기 때문에 더 큰 성공을 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비록 어떤 일에 실패했지만, 꾸준함과 투지가 실패를 극복한다면 그 실패는 오히려 그 사람의 생애를 바꾸어 놓는 백만 불짜리 보화가 될 것입니다.

꿀벌이 1파운드(450g)의 꿀을 채취하기 위하여, 5만 6천 송이의 꽃을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 정신을 배워야 합니다. 저 멀리 움직이는 소를 보고 농부가 쟁기질을 한다면, 이랑이 구불구불하게 된 것입니다. 적어도 움직이지 않는 바위나 아니면 큰 나무 정도라도 기준을 삼고 밭갈이를 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준삼아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누구를 본받아야 합니까? 성경은 분명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라”고 가르치며 권면하고 있습니다. 성공의 비결은 다른데 없습니다. 특히 우리 크리스천들은 확실하고 염원한 것에 기준을 두고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우를 끝까지 하는 것입니다. 성공의 조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