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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중심의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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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16회 작성일 13-08-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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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막 9:37)

1) 도입:

교회들은 교회학교에 그렇게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경험이 거의 없는 교육전도사에게 어린이 사역을 맡기는 교회도 적지 않습니다.

교회교육 전문가들은 주요 교단의 교회학교 학생(유치·중고등부 제외) 수가 해마다 감소하는 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02년 26만1940명이던 예장 통합 교회학교 학생은 2013년 현재 21만700명으로 19.6% 감소했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역시 2003년 24만9682명에서 2013년 현재 20만2881명으로 18.7% 줄었습니다. 이들은 “크게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어린이가 더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한국교회 미래 신앙의 뿌리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2)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교회학교

저출산과 과도한 학업 경쟁을 부추기는 세태 속에서 교회가 어린이에게 제대로 된 신앙을 전수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3) 가치관

가치관은 판단이나 선택에 있어서 기준이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그가 가진 가치관에 달려있습니다.

젋고 이쁜 여배우가 갑자기 자살을 하는 경우, 그 여배우가 죽음을 택한 기준에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여배우에게 있어서 인기와 화려한 삶이 그의 삶의 기준이었습니다.

인기와 화려한 성공이 멀어질 때, 더이상 살아갈 이유가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이에 반해 

빼어난 미모의 명문대 여대생 이지선 양은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전신 3 도 화상을 입고 수십차례 죽음의 고통 같은 재활 수술에도 흉측한 모습으로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자신의 사고를 통해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회복시키는 일을 감당하면서 

상담가로서, 강연자로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어린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 가치관으로 평생을 살아갑니다. 이러한 가치관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바꾸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영적인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4) 가치관 교육의 문제점

고도 산업사회에 접어들면서 "대리" 즉 특정 분야를 대신 맡아서 일 하는 분야들이 많아지는데 이를 전문화라고 합니다. 

즉 전문가한테 맡긴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자신이 혼자서 대부분의 일을 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주부들은 김치 담기 싫어서 김치 전문가로부터 김치를 사먹게 됩니다.

1. 신앙교육 - 부모대신 선생님이 할 수 없다.

로마서 8:6-8

 - 영적인 가치관을 심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육적인 가치관이 자리잡게됩니다.

   영적인 가치관은 오직 부모를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영적인 가치관을 가르치는 것은 목사님, 교회 선생님들 같은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부모와 함께 성경읽고 기도하며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아니한 아이들과 분명히 다릅니다.

   대부분 이런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강요" 하지 않고 "자유" 를 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앙적 가치관 확립은 각자의 선택이 아니라 멸망에서 영생으로 인도하는 반드시 붙잡아야 할 생명줄입니다.

   하나님 신앙에 관한한 어떠한 타협도 없다는 진리를 가르치는데 타협의 여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

   신앙에 관해서 말할 때면 "자유" 를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신앙외적인 부분에서는 "강요"를 한다는 사실은 아이러니합니다.

   철저한 "신앙 교육", 즉 복음 진리야말로 아이들이 "참된 자유" 를 얻을 수 있는 비결임을 알아야 합니다.  
        

2. 하나님과의 관계 - 아이 대신 부모가 할 수 없다.

- 시험기간이 되면 2 주 전부터 교회 주일학교에 빈자리가 늘어납니다.

고 3 이 되면 목사님 아들도 주일 성수 면제권이 주어집니다.

아이들은 시험 하루 전날 주일 성수를 해야할지, 아니면 다음날 시험을 대비한 공부를 해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신앙적 가치관이 바로 서지 않은 아이들은 학교나 학원 선생님의 지시를 명분으로 주일 성수 면제를 요구합니다.

이 때, 우유부단한 부모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이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부모가 아이를 위해 두 배로 더 기도하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는 대타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아이의 관계는 부모가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결코 아이를 대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먼저라고 말하는 부모님이 정작 중요한 시험기간에는 그 믿음이 흔들리는 것을 아이들은 보게되고 이는 아이들에게 상처로 남습니다.

결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의무와 이유가 있습니다.
유년기에 정립된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을 그 아이의 남은 평생의 자산이며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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