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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택(왕상18:19-40절)

예수님은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다” 하라고 했습니다.(마5:37절) 이 말은 옳게 분별하여 분명한 태도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창세기 37장에서 이삭은 에서인 줄 알고 동생인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을 했습니다. 그 결과 형제간에는 원수가 되었습니다. 창세기 29장에는 야곱이 라헬인 줄 알고 신방에서 하루를 자고 나니 레아였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첩을 얻었고, 그 일 때문에 가정의 불화가 그칠 날이 없었습니다. 이삭의 경우에는 먹고 싶은 욕망 때문에 저지른 실수였고, 야곱의 경우는 사랑의 욕망이 지나친데서 온 실수였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급해도 확인할 것은 확인하고, 가릴 것은 가려야 합니다. 특히나 내 육신이나 영혼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2. 거짓 선지자의 특징(19-29절)

우리는 본문에서 거짓 선지자의 특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①그들은 여자를 좋아했다. 한 식탁에서 먹었다.

②신분이 불투명했다. 즉 어디서 누구에게 그렇게 많은 사람이 선지자가 되었겠는가?(18절)

③정부에 아부했다. 늘 아합이 같이하여 비위를 맞추었다.

④아침부터 계속 바알을 불렀다.(26)

⑤뛰놀았다.(28절)

⑥큰 소리를 질렀다(26)

⑦자기를 학대하여 피를 흘렸다.(28)

⑧그 모든 행위가 사람에게 보이려는 행위였다.

3. 참 선지자의 특징(30-40)

참 선지자는 비록 850대의 1의 적은 숫자이나 그는 하나님 중심의 제사를 드렸다.

①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다시 쌓았다.(30절)

②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해 돌을 쌓았다.(32절)

③송아지 제물을 법대로 잡아 안에 놓았다.(33, 레1장 비교)

④물로 제물을 씻었다.(33절, 레14장 비교)

⑤기도의 내용이 조용하고 겸손했다.(37절)

⑥그 모든 제사 행위가 하나님 중심이었다.

사람을 흥분시키고 귀맛만 좋게 한다고 해서 참 선지자  아니다.(딤후4:3)

어떤 피 흘리는 자극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해서 다 진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바른 진리를 선택하여 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딤후2:15)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라”(마7:15)

항상 무슨 말이든 잘 선택하여 하라. 무슨 일이든 잘 선택하라. 사람도 잘 선택하여 사귀라. 특히 신앙생활은 영원히 죽고 사는 문제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신중히 믿음 생활을 하라. 예수 믿는 것까지도 유행 따라 해서는 안 된다.